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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타일러1', "'페이커' LoL에서 상징적 존재다"

사진=e스포츠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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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1' 타일러 스타인켐프가 SOOP과 손잡고 1대1 대회를 열었다. '타일러1'은 구독자 275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스트리머다. '타일러1'은 북미 LCS와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서는 인터뷰어로 활동하는 등 유명 인사다. 지난 2월 SOOP과 함께 선보인 협업 콘텐츠는 칼바람 나락에서 진행됐다. 총상금은 1만 달러(한화 약 1,470만 원). 여기서는 '버돌' 노태윤이 우승을 차지했다.

◆ 사비로 1대1 대회 개최한 이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1대1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서도 대회를 진행했다. '타일러1'은 "한국 서버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곳이다"라며 "전 세계 프로팀도 오프 시즌 때 부트캠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 서버서 플레이하면 스트리밍, 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를 만들 때 인기가 상승한다. 시청자들도 한국 서버에서 1대1 대결을 많이 기대했다. 반드시 한국서 대회를 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회 개최는 '경쟁'에 관한 사랑이다. 1대1 대결에서 오는 긴장감, 트래시 토크, 핸드 쉐이크(악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대회를 흥미롭게 만든다"라며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단순한 게임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대회 개최 이유를 전했다.

솔로랭크서 드레이븐 장인으로 알려졌던 '타일러1'은 자신을 '6피트 5인치, 255파운드 게이머 신인'이라고 했다. 그는 "LoL에서 전 포지션에서 챌린저를 달성했다. TFT에서는 2,000점, 워크래프트3,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게임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e스포츠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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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는 LoL서 상징적 존재
2019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올스타전서 T1 '페이커' 이상혁을 만났다. T1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했던 '타일러1'은 이상혁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상징적인 존재다"라며 "지금까지 꾸준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완벽한 롤모델이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노력, 무대에서 보여주는 감정 표현 등 모든 면에서 본받을 만하다. 특히 그가 땀을 흘리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무대에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다"며 손을 치켜세웠다.

드레이븐 장인인 그는 최근 프로 대회서 잘 나오지 않는 것에 관해선 "최근 메타에서 밀려나서 매우 아쉽고 답답하다. 예전 펜타킬과 20킬을 기록하던 시절이 그립다"라며 "지금은 드레이븐이 약해졌는데 라이엇 게임즈가 버프를 시켜주길 바란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끝으로 그는 "평소 즉흥적으로 활동하는 편이다. 올해는 한국과 북미, 유럽 등 최고의 선수를 모아서 궁극적으로 1대1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면서 "월드 타이틀이나 올스타 우승을 이루고 싶다. 그러면서 워크래프트3 등 다른 게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게임에서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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