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한진에 2대1로 승리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농심은 시즌 4승 2패(+3)를 기록했다. 반면 한진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5패(1승)째를 당했다.
이예찬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요즘 경기력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경기력이 생각보다 더 안 좋았다"라며 "아쉬움이 많다"며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언론 인터뷰서 "스크림에서는 실수 이후 피드백하면 수정된 모습이 보인다"라며 "하지만 대회서는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 게임이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때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예찬은 "스크림서도 잘 안되는 거 같다. 우리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다"면서 "전체적으로 라인전, 운영, 한 타에서 다 아쉽다. 메타 영향은 아니며 오히려 우리 팀이 도움받았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9년 만에 LPL을 떠나 LCK로 돌아온 이예찬이다. 경기장, 팬 응원 등 외적인 부분서도 적응해야 할 게 많다. LPL은 상하이 등 대부분 경기장의 선수 좌석이 일자형이지만 롤파크는 타원형이다.
이예찬은 "한번도 경험을 못 한 구조다. LPL서는 팬들과 마주 보는 구조였는데 롤파크서는 팬들이 뒤에서 저를 응원하는 구조라서 어색한 게 사실이다"라며 "LCK와 LPL 팬 미팅 시스템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LPL을 떠났지만 강 팀 위주로 챙겨본다고. 이예찬은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강팀인데 TES도 잘한다. 그다음에는 인빅터스 게이밍(IG)과 징동 게이밍인 거 같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