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과 LPL 6회 우승에 빛나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올 시즌을 앞두고 9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던 서포터 '메이코' 텐예를 TES로 떠나보냈다. 그리고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정글러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빼고 나머지 포지션서 리빌딩을 진행했다. 미드는 리브 샌드박스 유스(현 피어엑스 유스) 출신인 '피셔' 이정태, 바텀은 '리브' 후홍차오와 '뱀파이어' 자오저찬을 콜업한 EDG는 2024 LPL 스프링 3주 차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EDG는 6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벌어진 FPX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EDG는 개막 5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서 EDG는 FPX 서
2024-02-07
26일에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대회인 ASL 시즌17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전태양의 본선 진출이었다. 지난 2007년 스타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kt 롤스터, 스플라이스,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WESG, 2020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3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의경 전역을 한 지난해에도 GSL서 활동했다. 박진영 해설이 군 복무를 하던 2019년에는 GSL 해설자로 활동했던 전태양은 최근 열린 ASL 시즌17 예선전서 김윤환을 2대1로 꺾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태양은 "의경 전역 이후 BJ를 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즐겨 했고, 스타1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대0으로 꺾고 2승(5패)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포비' 윤성원은 승리 소감과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합류로 달라진 팀 분위기, 그리고 경기서 킬을 할 때마다 프나틱 인장을 띄우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설 전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기분 좋게 연휴를 맞게 됐다. 김상문 감독은 이날 경기력을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은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밴픽 단계에서부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저희 선수들이 운영과 챔피언이 강한 단계를 잘 안다. 그런 점에서는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
2024-02-06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피어엑스 유스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40분을 넘기는 장기전을 펼친 끝에 피어엑스의 추격을 뿌리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한화생명의 1세트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바루스-라칸을 선택한 바텀 듀오가 상대 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의 상대에게 고전했다. CS 차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주도권을 내줬고, 먼저 2데스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리신을 플레이한 '그리즐리' 조승훈이 첫 번째 드래곤을 빼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손스타' 손승익 코치가 3연승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3연패 후 3연승에 성공한 kt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t 2군 코치를 맡고 있는 손승익 코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손승익 코치는 "3연승을 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웃으며 "3연승을 한 것보다는 경기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서 좋은 경기 결과 나온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경기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세트를 차분하게 따낸 kt는 2세트를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1세트 초반부터 kt는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증명하듯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바루스-노틸러스 조합을 앞세운 바텀 듀오가 상대 칼리스타-니코 조합을 맞아 주도권을 챙긴 것. 발이 풀린 '웨이' 한길은 노틸러스로 미드 로밍까지 성공시키면서 첫 킬을 만들었다. 이후 탑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망주들의 무대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서 아마추어 팀인 '인생걸고팀'이 정상에 등극했다.인생걸고팀이 지난 4일 열린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1회차 대회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1회차에는 아마추어 27개 팀과 LCK 팀 산하 아카데미 8개 팀이 참가하여 총 35개 팀이 승부를 겨뤘다. 이번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아마추어 팀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특히 아마추어 김 견팀이 16강, 8강에서 연달아 LCK 팀 산하 아카데미 팀에 승리하며 이목이 쏠렸다. 4강에는 ▲인생걸고팀 ▲이샤우트 ▲김 견 ▲한화생명e스포
농심 레드포스 '지우' 정지우가 LCKCL 스프링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내 WDG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LCKCL 스프링 4주차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 '지우' 정지우를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농심은 LCKCL 스프링 3주 차까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주전 원거리 딜러인 '바이탈' 하인성도 건재하다. 그렇다면 농심은 왜 '지우' 정지우를 LCKCL 경기에 출전시킬까.농심은 "경기 준비 간 로스터 제출 상 오류로 인해 '지우' 선수가 선발 출전하게 됐다"라며 "'지우' 선수의 LCKCL 출전은 전술적 이유와 관련없으며 운영 간의 실수로 인해 '지
2024-02-05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다. 갑진년의 푸른색을 뜻하는 갑(甲)과 용(龍)을 의미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을 나타낸다. LOL의 협곡에도 다양한 용이 챔피언으로 참전하고 있다. 과연 청룡의 해를 맞아 드래곤 챔피언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살펴보자. 요즘 가장 뜨거운 드래곤 챔피언은 단연 스몰더다. '황실의 용'이라는 컨셉트를 가진 스몰더는 LOL에 167번째로 추가된 신 챔피언이다. 원거리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초반엔 다소 약하지만 후반에 강해지는 '왕귀'형 챔피언이다. 원거리 딜러로썬 처음으로 스택을 쌓을수록 모든 스킬이 강해지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나왔다. 직접 플레이하면 베이가나 나서스처럼 스택
리그 오브 레전드(LoL) 유럽 지역리그인 울트라리가 소속 아이언 울브즈 중국인 선수 2명이 복귀한다. 승부조작의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이 이유다.울트라리가는 5일 공식 SNS을 통해 승부조작 조사를 이유로 두 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아이언 울브즈의 정글러 '카일린' 쳉웬과 미드 라이너 '오딘' 왕슈아이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울트라리가는 승부조작 조사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리그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각각 리신과 제이스를 플레이한 '카일린'과 '오딘'은 ESCA 게이밍과의 경기 중반부터 궁극기를 사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5일 4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3주차에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5연승 이후 1패를 기록했지만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4연승을 기록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쫓고 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29일 경기에서 원딜 럼블과 서포터 바루스를 택하는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스플릿 첫 매치 1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최하위권 탈출을 위한 반등이 필요하다. 첫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30일 피어엑스 유스 vs kt 롤스터 경기에는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지니' 유백진이 첫 출전해 3세
올해 여름 개최로 알려진 e스포츠 월드컵에 들어갈 종목들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e스포츠 월드컵은 4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스트라이크2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은 "올해 여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서 스타2의 새로운 챕터를 같이 써달라"고 말했다. 스타2의 경우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가장 먼저 ESL 마스터스 서머와 윈터 우승자인 '세랄' 요나 소탈라(바실리스크)와 '클렘' 클레망 데플랑슈(팀 리퀴드)의 출전이 확정됐다.이어 오는 8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ESL 스타2 스프링 파이널 상위 4명,
젠지e스포츠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5연승(+8)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경기 후 만난 '기인' 김기인은 '셀프 인터뷰'서 해외 해설자들의 자신의 플레이를 보고 크산테를 삭제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한 생각, 지난 인터뷰서 1라운드 7승 2패라고 한 목표에 대한 해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북미 최강으로 평가받는 클라우드 나인(C9)이 3연승 뒤 4연패에 빠졌다. 반면 유망주와 베테랑을 섞은 플라이퀘스트는 6승을 찍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C9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3주 차 팀 리퀴드와의 경기서 패했다. NRG와 100씨브즈, 디그니타스를 꺾고 개막 3연승을 기록하던 C9는 이후 임모탈스, 쇼피파이 리벨리온, 플라이퀘스트, 팀 리퀴드에게 패했다. C9는 올 시즌 앞두고 FA로 있던 '조조편' 조셉 준 편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LCS 드림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연패에 허덕이고 있다. 이날 팀 리퀴드와의 경기서 LCS 해설진 4명
개막 6연승 행진을 이어간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은 4주 차 벌어지는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연전이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밝혔다. 젠지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6연승(+10)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김정수 감독은 "연승해서 기분 좋다. 이제 리그 1/3 정도를 치렀는데 아직 초반일 뿐이다. 경기 잘 준비해서 연승 이어가고 싶다"라며 "1세트서는 상대가 '기인(김기인)' 선수의 제이스만 자르려고 하더라. 2세트 앞두고 럼블 정도만 밴하자고 하고 들어갔는데 브랜드가 탑 쪽을 신경 쓰더라
2024-02-04
젠지e스포츠에게 패한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은 빠르지는 않지만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피어엑스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3패(3승)째를 당한 피어엑스는 5위서 6위로 내려앉았다.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서 이길만한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때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며 "2세트는 상대가 뭘 선택할지 알고 준비했는데 구도가 잘 안 나왔다"며 젠지 전에 아쉬움을 표했다. 유 감독은 동부 팀에게만 승리하고 서부 팀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제가 생각했을 때 연습 과정을 볼 때 실력이 오르고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1
'구마유시' 이민형, "T1 원래 강한 팀...2위도 가능할 것"
2
한화생명-T1, LCK 레전드 그룹 2위 경쟁 시작
3
'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4
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5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실수 수정해서 돌아올 것"
6
LCK 해설진 주목한 5주차 경기 '브리온 vs BNK'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