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다."농심 레드포스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경기서 젠지에 0대2로 완패했다. 농심은 2019년부터 이어진 젠지 전 연패가 '24'로 늘어났다. 또 3라운드 세트 14연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10승 15패(-11).박승진 감독은 "경기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했다"라며 "좀 돼야 할 것들이 안 됐다보니 게임이 성립 안 됐다. 처참하게 진 이유를 굳이 따지자면 이대로는 안 될 거 같으니까 '내가 해야지'라는 선수들이 마음이 게임을 처참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패배 이유를 설명했다. 연패 중인 농심의 다음 상대는 kt 롤스터다. 박승진 감독
2025-08-14
◆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 젠지e스포츠 2대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경기서 농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기록한 젠지는 시즌 24승 1패(+41)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3라운드 전패와 함께 2019년부터 이어진 젠지 전 연패가 '24'로 늘어났다. 이번 시즌 3라운드부터 세트 14연패를 기록한 농심은 시즌 10승 15패(-11)로 레전드 그룹 최하위를 면치 못햇다. 젠지가 26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젠지는 1세트 초반 농심에 퍼블을 내줬지만, 10분 상대 탑 다이브
kt 롤스터를 꺾고 LCK 첫 7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오른 T1 '페이커' 이상혁이 대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7승 8패(+18)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3라운드 들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이상혁은 경기 후 글로벌 분석 데스크 인터뷰서 "뭔가 잊을만하면 기록이 세워지고 있다"라며 "잊고 있다가 기록을 세우면 '오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대기록을 수립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혁은 게임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질문에
T1 '케리아' 류민석이 LCK 최초 700승(세트 기준) 기록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언급했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7승 8패(+18)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3라운드 들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이날 5번째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류민석은 "깔끔하게 좋은 경기가 나와서 만족한다"라며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괜찮았다. 인게임에서도 여러 가지 이득을 많이 봤다. 운이 좋았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오늘뿐만 아니라 최근 폼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더불어
DN 프릭스를 꺾고 LCK 라이즈 그룹 2위 자리를 유지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최근 패치서 너프를 받은 판테온을 풀어준 이유를 설명했다. BNK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라이즈 그룹 4라운드서 DNF에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BNK는 시즌 11승 14패(-6)를 기록했다. 반면 PO가 좌절된 DNF는 시즌 23패(2승)째를 당했다. 유상욱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다만 과정이 안 좋아서 다시 돌아봐야 할 거 같다"며 "2세트 밴픽 과정도 그렇고 인게임에서도 안일한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상대가 빨리 스노우볼을 굴린 거 같다"고 말했다. 2세트서 현 패치 1티어로
2025-08-13
◆ LCK 4라운드 라이즈 그룹 ▶ BNK 피어엑스 2대1 DN 프릭스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DN 프릭스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DN 프릭스3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DN 프릭스BNK 피어엑스가 DN 프릭스를 꺾고 LCK 라이즈 그룹 2위 자리를 유지했다. BNK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라이즈 그룹 4라운드서 DNF에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BNK는 시즌 11승 14패(-6)를 기록했다. 반면 PO가 좌절된 DNF는 시즌 23패(2승)째를 당했다. BNK는 1세트 중반까지 DNF '표식' 홍창현의 신 짜오를 막지 못하고 고전했다. 하지만 탑에서 생성된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DNF와 난타전을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라이벌전서 압승을 거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7승 8패(+18)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3라운드 들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김정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력이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만족하고 있다"며 "LoL이 워낙 상대적이어서 오늘 경기가 깔끔하게 나왔더라도 다음엔 안 나올 수 있다. 오늘은 선수들의 컨디션, 스태프 준비 중 이런 게 상대방보다 훨씬 잘 나와서 오늘 같은 경기력이
T1에 패해 6연패 늪에 빠진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밝혔다.kt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T1에 0대2로 완패했다. 3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승리했던 kt는 나머지 경기에 모두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고동빈 감독은 "오늘도 0대2로 패해 팬분들한테 너무 죄송하다"며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패인에 대해선 "경기 초반 단계서 강팀에 비해 부족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 오늘도 그 부분이 나와서 패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고 감독은 팀이
◆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 ▶ T1 2대0 kt 롤스터 1세트 T1 승 vs 패 kt 롤스터2세트 T1 승 vs 패 kt 롤스터'페이커' 이상혁이 LCK 최초 700승 기록했다. T1은 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에 완승을 거뒀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7승 8패(+18)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3라운드 들어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1승 14패(-8)1세트 '웨이' 한길의 니코를 퍼블로 잡은 T1은 12분 탑 강가 싸움서 상대 3명을 처치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교전 때마다 킬을 추가한 T1은 16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트리플 킬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최초 700승(세트 기준)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 롤스터와의 1세트서 오리아나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 경기까지 699승 351패를 기록했던 이상혁은 LCK 처음으로 700승 대기록을 수립했다. 2013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데뷔한 이상혁은 매 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혁은 아지르 106승, 코르키 47승, 오리아나 41승 등을 기록했다. 상대 선수별 승리를 살펴보면 '데프트' 김혁규에게 가장 많은 75승을 기록했다.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한테는 74승을 올렸다. 이상혁에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오는 18일 막을 올리는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시즌의 32강 대진이 12일 열린 지명식을 통해 확정됐다. 이번 시즌은 32강 조별 리그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 각 조 상위 2명이 16강에 진출한 뒤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스프링 시즌 기록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16강 진출 경험자가 가장 많은 곳은 C조였다. ‘샤이프’ 김승환과 ‘JM’ 김정민, ‘유민’ 김유민 등 세 명이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김승환은 스프링 토너먼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당시 16강전에서는 김승환이 김유민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었으며, 김정민과 김유민은 모두 8강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이외 조들의 16강 경험자는 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를 18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총 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서울 잠실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젠시티(前 젠지), T1,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을 펼친다.먼저, 32강 조별 예선은 8개 조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10월 1일까지 매주 월·화·수 3일간 오후 6시에 진행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LCK 결승전이 지상파 MBC에서 생중계된다.MBC는 오는 9월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최종 결승을 생중계한다. LCK 최종 결승이 지상파에서 중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범위를 넓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가 지상파에서 중계되는 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KBS, 온라인 채널인 KBS my K, SBS에서 일부 경기를 중계한 바 있다. LCK는 MBC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결승전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MBC는 평상시 일요일 오후 2시를 국내 프로야구 리그인 KBO 리그를 고정 편성할 정도로 중요한 시간대로 여기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했던 '포비' 윤성원이 유럽 LEC서 맹활약 중이다. 소속팀 프나틱은 '포비'를 앞세워 LEC 서머 그룹 스테이지서 3전 전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프나틱은 13일(한국시각) LEC 서머 2주 차가 종료된 가운데 그룹 스테이지 B조서 3승(+5)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K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한 프나틱은 팀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2021년 T1 3군 팀인 루키즈서 데뷔한 윤성원은 1년 만에 2군으로 승격됐다. 2023년 LCK 서머 당시 '페이커' 이상혁이 손목 부상으로 휴식을 취할 때는 1군으로 올라와서 공백을 메웠다. 이후 이상혁이 복귀하면서 2군으로 내려간 윤성원은 최근까지 T1 e스포츠 아카데미
오늘 18일 막을 올리는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시즌의 32강 조편성이 완료된 가운데 지난 시즌 챔피언 '원더08' 고원재의 첫 상대로 '제이드' 이현민이 결정됐다.12일 저녁 FSL 서머 조지명식이 서머 시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라인으로 방영된 조지명식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총 8개조 중 어디에 속하게 될지가 결정됐다.먼저 행사 시작 전 8개의 그룹의 1번 슬롯은 스프링 시즌의 성적에 따라 결정됐다. 먼저 A그룹부터 D그룹까지는 1번 슬롯에 2025 FSL 스프링 1위부터 4위까지 성적 순으로 자동 배정돼 '원더08' 고원재가 A조, '오펠' 강준호가 B조, '샤이프' 김승환이 C조, '줍줍' 파타나삭 워라
2025-08-12
DRX '레이지필' 쩐 바오 민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 국빈 만찬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레이지필'은 DRX가 베트남에서 직접 발굴·영입한 유망주로, 올해 DRX에서 LCK 데뷔하며 역사상 최초의 베트남 국적이자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만찬에는 LCK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프로게이머로서 사상 처음으로 초청됐으며 이는 e스포츠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된다. 이번 만찬으로 '레이지필'은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정치·금융·문화·체육계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베 국빈 만찬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청은 재한 베트남 교민 사회와 팬들은 물론, 함께 응원해 온 한국
LCK가 후반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플레이-인 두 장을 놓고 세 팀이 경합을 벌이는 구도가 형성됐다. 그중에는 라이즈 그룹 4위 DRX(7승 17패)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즈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가 1주 차에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DRX의 플레이-인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현재 DRX는 라이즈 그룹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9승 15패)과 두 경기 차, 2위 BNK 피어엑스(10승 14패)와 네 경기 차이로, 플레이-인 진출권인 3위 자리 탈환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 았다. DRX는 3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라이즈 그룹의
3승으로 롤드컵 8강 진출!
'라스트 댄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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