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롭게 출범하는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리그 내용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Pacific, LCP)의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안에 일본과 오세아니아를 합병시켰던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구조를 개편해 최상위 리그인 LCP를 출범시켰다. 8개 팀이 참가하는 LCP에는 VCS 서머 우승팀인 GAM e스포츠와 PCS 서머 우승팀인 PSG 탈론이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한다. 나머지는 파트너 팀과 초청팀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리고
2024-09-3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서 친정팀 T1 선수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은 현실이 됐다. 페인게이밍은 29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1로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페인게이밍은 CBLoL에서는 2016년 인츠게이밍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이 됐다. 페인게이밍은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G2 e스포츠와 대결한다. '쿠리' 최원영은 "다음 스테이지로 간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CBlOl 팀이 항상 월즈에 갈 때마다 메인 스테이지에 가지 못했는데 저희가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다인 9회 진출 기록을 세운 T1 '페이커' 이상혁은 최다 진출 기록이 자신에게는 중요한 의미는 아닌 거 같다고 밝혔다. T1은 내달 3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LPL 2번 시드인 TES를 상대한다. 출국 현장서 만난 '페이커' 이상혁은 "작년에 우승했지만 이번에도 어려운 상황서 가는 거이기 때문에 도전자 입장이 된 거 같다"라며 "롤드컵 최다인 9회 진출이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중요한 의미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성과를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ES와의 대결에 대해선 "스위스 스테이지는 한 경기 한 경기가 굉장히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대진이 완성됐다.30일(한국 시각) 새벽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2024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이 끝나고 한국 LCK 팀들이 나서게 되는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의 조 추첨이 열렸다.한국 LCK를 대표하는 4개 팀이 출전하는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는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2024 LCK 서머 챔피언 한화생명e스포츠는 롤드컵 첫 경기에서 플레이-인을 통과한 PSG 탈론과 대결한다. 한국의 2시드 젠지는 중국 LPL의 4시드 웨이보 게이밍과 만난다. 디플러스 기아는 유럽 LEC 전통의 강호 프나틱과 2024 롤드컵 첫 번
LCK 4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T1이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30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이 끝난 뒤 진행된 스위스 스테이지 조 추첨식서 T1의 상대는 LPL 2번 시드인 TES로 결정됐다. 3승을 먼저 기록하면 플레이오프로 가는 스위스 스테이지 특성상 첫 경기부터 강한 상대를 만나는 건 부담스러운 게 사실. T1은 첫 경기부터 TES를 만나면서 쉽지 않은 여정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T1은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결승전서 TES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 CBLoL 팀으로서 8년 만에 롤드컵 본선에 오른 페인 게이밍 '와이저' 최의석은 이번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LCK 선수들과 다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페인게이밍은 29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1로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페인게이밍은 CBLoL에서는 2016년 인츠게이밍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이 됐다. 페인게이밍은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G2 e스포츠와 첫 경기를 치른다. 최의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브라질 CBLoL 대표로 나와서 책임감이 상당했다"라며 "스위스
◆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최종전 ▶ PSG 탈론 2대0 100씨브즈1세트 PSG 탈론 승 vs 패 100씨브즈2세트 PSG 탈론 승 vs 패 100씨브즈PSG 탈론이 마지막으로 100씨브즈를 꺾고 롤드컵 본선에 합류했다. PSG 탈론은 30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서 LCS 3번 시드인 100씨브즈를 2대0으로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티켓을 따냈다. PSG 탈론이 롤드컵 본선에 오른 건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1세트 경기 14분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메이플' 황이탕의 오리아나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PSG 탈론은 글로벌 골드 격차도 5천 이상으로 벌렸다. 경기 18분
◆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최종전 ▶ 페인 게이밍 2대1 모비스타 레인보우71세트 페인 게이밍 패 vs 승 모비스타 레인보우72세트 페인 게이밍 승 vs 패 모비스타 레인보우73세트 페인 게이밍 승 vs 패 모비스타 레인보우7브라질 쌈바의 기적이 일어났다. 페인 게이밍이 브라질 CBLoL 팀으로선 8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으로 향했다. 페인게이밍은 29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을 2대1로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페인게이밍은 CBLoL에서는 2016년 인츠게이밍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2024-09-29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의 김선묵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SHG는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패자전에서 100 씨브즈에 0 대 2로 패했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너진 SHG는 두 경기 만에 이번 월즈를 마감하게 됐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선묵 감독은 "일본에서 기대한 팬이 많을 거고 팀 내부적으로도 기대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충족시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온 거에 대해 아쉽다"면서도 "여기까지 온 것도 다들 열심히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게 실패라고 생각 안 한다. 충분히 잘했고 열
100 씨브즈의 '리버' 김동우가 PSG 탈론전 필승을 다짐했다.100 씨브즈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패자전에서 SHG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우는 브랜드, 녹턴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동우는 "SHG 상대로 지면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경기였다. 실수는 잦았지만, 그래도 R7과 할 때보다는 괜찮게 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 R7전 패배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LCS 팀이 월즈에서 LLA 팀에 당한 첫 Bo3 패배였다. 김동우는 "저희가 원래 밴픽에서 우선순위로 두던 픽들이 있었다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패자전▶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0 vs 2 100 씨브즈1세트 SHG 패 vs 승 100 씨브즈2세트 SHG 패 vs 승 100 씨브즈LCS의 100 씨브즈가 메이저 지역의 힘을 보여주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 진출했다.100 씨브즈가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패자전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을 2 대 0으로 격파했다. 메이저 지역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첫 경기서 충격 패 당한 100 씨브즈는 SHG를 맞아 회복한 경기력을 뽐내며 최종전에 진출, PSG 탈론을 맞아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페인 게이밍(PNG)의 '와이저' 최의석이 모비스타 R7 '서밋' 박우태와 경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PNG가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패자전에서 VCS의 바이킹스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최의석이었다. 럼블과 잭스를 플레이한 그는 두 번의 세트에서 모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의석은 "월즈 경기에서 이겨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2018년 연말 처음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된 최의석은 올해 처음으로 월즈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이날 경기 승리로 커리어 첫 월즈 승리를 따냈다. 그는 "제가 월즈에
2024-09-28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패자전▶페인 게이밍 2 vs 0 바이킹스e스포츠1세트 PNG 승 vs 패 바이킹스2세트 PNG 승 vs 패 바이킹스페인 게이밍이 '와이저' 최의석의 활약을 앞세워 바이킹스e스포츠를 격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희망을 살렸다.PNG가 2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패자전서 바이킹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PNG의 깔끔한 경기력이 빛났다. 1, 2세트 모두 라인전과 교전 등에서 상대보다 앞선 모습을 보인 PNG는 2 대 0의 승리와 함께 최종전에 진출, 모비스타 R7과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PNG는 경기 초
KeG 9월 리그 'LoL' 정상에 오른 대전광역시의 미드라이너 김시훈이 자신의 롤 모델로 '루키' 송의진과 '쵸비' 정지훈을 꼽았다.대전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LoL' 종목 결승에서 광주광역시를 3 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시훈은 "연습한 대로 잘 나온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다"라는 말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대전은 지난 8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KeG 전국 결선에서는 조별예선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당시에 대해 묻자, 김시훈은 "8월에는 아무래도 팀이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초반 설계나 팀합 등에서 미흡했던 것 같다"며 "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KeG 9월 리그 'LoL' 정상에 올랐다.대전은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LoL' 결승에서 광주를 3 대 1로 꺾었다. 교전력에서 앞선 대전이었다. 한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1, 3, 4세트에서 상대를 한타로 찍어 누른 대전은 9월 'LoL' 최강 지역이 됐다.대전은 광주와 1, 2세트를 나눠 가진 채로 3세트를 맞았다. 3세트 초반 대전은 바텀에서 먼저 득점했다. 스카너를 플레이한 박병규까지 합류한 가운데, 상대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냈다. 이후에도 박병규는 집요하게 바텀을 공략하며 김도겸의 미스 포츈을 괴롭혔다
KeG 9월 리그 'FC 온라인' 챔피언에 오른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남은 10월 리그와 리그 결선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임태산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서 부산광역시 김민우를 3 대 2로 꺾고 우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임태산은 "KeG 전국 결선부터 시작해서 그때는 3등하고 이번에 우승했다"며 "전국 결선에서 떨어진 경험이 이번에 우승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임태산은 1, 2세트를 먼저 내주고 출발했다. 단 한 세트라도 패하면 그대로 우승을 내주는 상황. 임태산은 집중력을 발휘해 3 대 2의 짜
경상남도의 임태산이 제16회 KeG 9월 리그 'FC 온라인' 종목 챔피언이 됐다.임태산이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의 김민우를 3 대 2로 제압했다. 먼저 1, 2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임태산은 3세트부터 공격 본능을 드러내며 역스윕에 성공, 챔피언에 등극했다.1, 2세트서 패한 임태산은 세 번째 세트 역시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먼저 득점하고 시작했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0 대 2로 몰린 임태산은 이번만큼은 그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듯,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곧바로 한 점을 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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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케스파컵 조 선두...T1 베트남 올스타에 충격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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