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9일 존 니덤(John Needham) e스포츠 및 게임 총괄이 e스포츠 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에 따라 존 니덤 사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모든 e스포츠 게임과 대회를 운영하는 부문을 이끈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존 니덤 사장은 쇼나 스펜리 엔터테인먼트 부문 사장, 스콧 겔브 게임 부문 사장, 라이언 크로스비 퍼블리싱 부문 사장, 딜런 자데자 기업 운영 부문 사장 등 니콜로 러렌트 라이엇 게임즈 CEO 휘하의 다른 4명의 사장단과 함께 라이엇 게임즈 내 최고위 임원이 됐다.유럽 본부장 및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총괄을 거쳐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글로벌 총괄로 2년여간 활동한
2021-11-19
'더샤이' 강승록이 자유계약신분(FA)으로 전환됐다. 강승록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중국 SNS를 통해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강승록은 "그동안 팀에서 헌신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IG와도 현재 적극적으로 협상 중이다. 2022년에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IG와의 재계약 가능성을 내비쳤다.2014년 중국 팀 WE에서 탑 라이너로 데뷔한 강승록은 2017년 5월 IG에 합류했다. 뛰어난 개인 기량과 라인전 능력을 갖춘 강승록은 2018 시즌부터 기량이 만개했고 그해 첫 진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중국 LPL이 롤드컵 우
2021-11-18
레벨업지지 '록시' 박효준이 앞으로 있을 포스트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레벨업지지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25경기에서 리셋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효준은 "레벨업지지의 8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6대0으로 승리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경기 시작 전부터 굉장한 자신감을 뽐낸 박효준은 "상대 팀의 전력보다 우리의 전력을 보강시키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 포스트시즌에도 좋은 경기력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팀 내
◆2021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팀전 25경기▶레벨업지지 2대0 리셋1세트 레벨업지지 승 3<스피드전>0 리셋2세트 레벨업지지 승 3<아이템전>0 리셋레벨업지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레벨업지지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25경기에서 리셋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레벨업지지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단 한 라운드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레벨업지지가 스피드전에서의 강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레벨업지지는 1라운드 해적 가파른 감시탑에서 초반부터 1~4위를 독식하면서 주행을
템페스트 '소령' 황희준이 유종의 미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템페스트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24경기에서 SGA 인천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황희준은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나서 '당니' 여인정을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희준은 "앞선 6경기를 전부 패해서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전 경기에서도 에이스 결정전에 자주 출전했지만 모두 패했던 황희준은 "에이스 결정전을 네 번해서 모
◆2021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팀전 24경기▶SGA 인천 1대2 템페스트1세트 SGA 인천 승 3<스피드전>1 템페스트2세트 SGA 인천 0<아이템전>3 승 템페스트3세트 '당니' 여인정 패-승 '소령' 황희준템페스트가 프로 팀을 상대로 값진 1승을 추가했다.템페스트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2 팀전 24경기에서 SGA 인천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템페스트는 이날 승리로 2승째를 거뒀지만 2승 5패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스피드전을 SGA 인천이 잡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SGA 인천은 1라운드 해적 가파른
'도브' 김재연이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재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리브 샌박은 "김재연이 탑 라이너로서 팀과 다시 함께하게 됐다"며 "3년간 활약해 나갈 김재연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2017년 미드 라이너로 데뷔한 김재연은 2020 시즌까지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재연은 2021 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로 이적했지만 약 1년 만에 다시 친정 팀으로 돌아왔고 미드 라이너가 아닌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했다.리브 샌박은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을 제외한 기존 선수들과
3년간 중국 FPX에서 활동한 '티안' 가오톈량이 팀을 떠났다. FPX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티안'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7년 5월 중국 영 미라클스에서 정글러로 데뷔한 '티안'은 쑤닝을 거쳐 2019 시즌을 앞두고 FPX에 합류했다. 뛰어난 개인 기량과 지능적인 플레이로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티안'은 FPX에 합류하자마자 그해 열린 2019 LPL 서머를 우승했고 처음 참가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 결승전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이후 심각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 2020 시즌 내내 부진한 '티안'은 2021 시즌 전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젠지 e스포츠가 '린' 김다빈 코치와 결별했다. 젠지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린' 김다빈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밝히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과 함께 했던 김다빈 코치가 팀을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 팀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김다빈 코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다빈 코치는 2016년 스타더스트 소속 정글러로 LoL 무대를 밟았다. 4개월간의 짧은 선수 생활 이후 코치로 전향한 김다빈 코치는 2년간의 공백 후 2018년 12월부터 VSG 코치로 약 10개월간 활동했다. 2020년 3월 젠지 아카데미 코치로 합류한 김다빈 코치는 2021 시즌을 앞두고 젠지 1군 코치로 승격됐으며 팀의 월드 챔
프나틱이 새로운 탑 라이너로 G2 e스포츠 소속 '원더' 마르틴 한센을 영입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6일 외신 닷 e스포츠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프나틱은 G2로부터 '원더'를 영입하기 위해 몇 주간의 협상 끝에 바이아웃 거래를 마무리했다. 프나틱은 G2에 약 8억 213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2014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활동한 '원더'는 2018 시즌부터 G2 e스포츠에서 활동했고 그해 열린 스프링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 LEC 스프링부터 2020 서머까지 팀의 4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9 미드 시즌 이비테이셔널(MSI)을 우승한 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원더'는 명실상부 유럽 최고 탑 라
'켈린' 김형규도 농심 레드포스를 떠났다. 농심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형규와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2019년 데뷔해 진에어 그린윙스와 젠지 e스포츠를 거친 김형규는 2021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농심으로 이적했다. 팀의 주전 원거리 딜러였던 '덕담' 서대길과 바텀에서 호흡을 맞춘 김형규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서포터로 평가받았다. 다양한 챔피언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고 기본적으로 라인전 능력이 뛰어나다.농심은 지난 15일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와의 계약 종료를 시작으로 '리치' 이재원, '덕담' 서대길에 이어 김형규와도 결별하면서 팀에는 정글러 '피넛' 한왕호만 남게 됐다. 2022 시즌을 앞두고 한왕호를 중심으로
롤스터Y '노멜' 한성건이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롤스터Y는 17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와일드리프트 호라이즌컵 그룹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서 트라이브 게이밍(TRB)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롤스터Y는 이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성건은 "그동안 경기와 스크림을 쉬다 보니까 공백기가 있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동료들이 잘 이끌어 줬고 이기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경기까지 하체 공략에 집중했던 롤스터Y는 이번 경기서 상체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한성건은 "크게
롤스터Y가 조 2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롤스터Y는 17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와일드리프트 호라이즌컵 그룹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서 트라이브 게이밍(TRB)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롤스터Y는 이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1세트부터 롤스터Y가 유리하게 시작했다. 롤스터Y는 탑 라이너 '라텔' 정윤호의 레넥톤의 활약에 힘입어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드래곤을 두고 열린 전투에서는 높은 교전 집중력을 바탕으로 경기 첫 에이스를 띄웠고 승기를 잡자마자 상대 본진을 초토화시키면서 선취승을 따냈다.이어진 2세트에서는 '루나' 최우
'덕담' 서대길이 데뷔할 때부터 있었던 농심 레드포스를 떠났다. 농심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서대길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서대길은 2019년 5월 팀 다이나믹스(현 농심 레드포스)에 입단했고 그해 7월부터 11월까지 남미 엑스텐 e스포츠에 임대됐다. 국내로 다시 복귀한 뒤 서대길은 '리치' 이재원과 함께 팀의 LCK 승격을 이끌었고 뛰어난 개인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2021 LCK 스프링에서 강한 라인전 능력을 선보인 서대길은 서머부터 기량이 만개했고 팀의 하체를 든든하게 책임졌다. 서대길은 이를 바탕으로 2021 LCK 서머 퍼스트 원거리 딜러로 선정되기도 했다.농심은 지난 15일부터 주전 멤버였던 '고리' 김태우, '리치
2021-11-17
'도란' 최현준이 자유계약선수(FA)로 전환됐다. kt 롤스터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최현준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8년 12월 그리핀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현준은 2020 시즌 활동한 DRX를 거친 뒤 지난해 11월 kt 롤스터에 합류했다. 최현준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라인전 수행 능력을 가진 탑 라이너로 많은 팀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최현준은 kt에서 치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모두 7위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kt는 "계약이 만료돼 최현준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환됐다. 팀을 위해 헌신해 준 최현준에게 진
SGA 인천 김주영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영혁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 거라 예상했다"며 굉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GA 인천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8강 B조 2경기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 세크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김주영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주영은 "지난 시즌에 노준현을 상대로 이겼을 때 유영혁과 붙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붙고 이겨서 기분이 아주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선에서는 졌지만 본선에서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을 이길 거 같았다"고 덧붙였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8강 B조 2경기▶SGA 인천 2대1 아프리카 프릭스1세트 SGA 인천 승 3<스피드전>1 아프리카 프릭스2세트 SGA 인천 1<아이템전>3 승 아프리카 프릭스3세트 김주영 승-패 유영혁 SGA 인천이 값진 1승을 기록했다.SGA 인천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8강 B조 2경기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두 팀은 스피드전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아프리카가 합산 점수 우세로 1라운드를 잡자마자 SGA 인천이 기세를 끌어 올리면서 2, 3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냈다. SGA 인천은 해적 상어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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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헌-정노철-고수진, MBC LCK 결승 중계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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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 김하람, "T1 페이스 말리지 않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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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꺾은 '도란' 최현준, "경기력 더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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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풀 세트 접전 끝에 DK 꺾고 승자 2R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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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최강 가리는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 개막...젠시티-DK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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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모비스타 코이,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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