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이 한 달 남았지만 대회에 참가하는 팀이 사실상 결정됐다. 대회 참가 22개 팀 중 '멸망전'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Worlds Qualifying Series)를 통해 결정되는 한 장을 제외한 20개 팀이 확정됐다. 베트남 게임단인 팀 웨일스는 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V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VCS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라운드서 팀 시크릿을 3대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팀 웨일스는 이날 승리로 GAM 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자넌 2016년 창단한 팀 웨일스는 체리 e스포츠로 시작해 팀 X, 럭셔리 e스포츠, G미디어 럭셔리를 거쳐 VCS 서머를 앞
2023-09-04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일(토), 3일(일) 양일간 LoL 파크(서울 종로)에서 열린 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트라이아웃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트라이아웃은 참가 접수 131명 중 선발 기준을 통과한 50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의 연령대는 2007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었다. 이번 하반기 트라이아웃은 지난 상반기 트라이아웃에 비하여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2살 낮아졌다.트라이아
라이엇 게임즈가 4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이스포츠(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이하 LoL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본 팬미팅은 9월 11일(월) 진행될 우리금융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에 앞서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팬미팅은 450여 명의 LoL 팬들과 함께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LCK 및 LoL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25명을 선발한 뒤 1인당 2매의 좌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팬들은 LCK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유럽 최고 명문 팀인 프나틱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프나틱은 롤드컵 11회 진출에 성공하면서 자신들의 롤드컵 최다 진출 기록을 경신했다.프나틱은 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 시즌 파이널 2023 2라운드에서 팀 BDS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프나틱은 11회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종전 10회로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던 프나틱은 이번에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은 북미의 클라우드9(C9)과 동률을 이뤘지만, 팀 BDS를 꺾고 최소 LEC 3번 시드를 확보하면서 다시 최다 진출 기록자로 우뚝 섰다.이렇듯 프나틱은 롤드컵 진출에
프나틱과 팀 BDS의 희비가 엇갈렸다. 프나틱은 통산 11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고, 팀 BDS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Worlds Qualifying Series)로 향했다. 프나틱은 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EMEA LEC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3 LEC 시즌 파이널 패자 2라운드서 팀 BDS를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프나틱은 오는 10일 프랑스 몽펠리에 쉬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EC 시즌 파이널 패자 결승서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즈의 패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프나틱은 LEC 윈터서 9위, 스프링서는 8위에 그쳤다. 하지만 서머 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 출신인 '노아' 오현택을 영입한 프
2023-09-03
OK저축은행 브리온의 탑 라이너 ‘모건’ 박루한이 오는 9월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베트남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호치민 국제 관광 엑스포(ITE HCMC 2023)’에 방문한다.최근 베트남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세대가 LoL e스포츠를 즐기면서 LCK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모건’ 박루한은 LCK 시청자 수의 증가, 브리온의 다양한 현지 베트남 마케팅에 힘입어 베트남 현지 팬들에게 페이커 다음으로 인기 있는 e스포츠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초청은 LCK와 한국관광공사의 MOU 체결로 인해 진행됐으며 ‘호치민 국제 관광 엑스포’에서 ‘모건’은 LCK와 브리온,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23-24 한국 방문의 해'
2023-09-01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이하 ASCI)이 오는 9월 3일(일)부터 15일(금)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SCI는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 지역 기반 국제 대회로, 아시아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2부 리그에서 상위 입상한 팀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이다. 하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팀들과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제2회 ASCI는 오는 9월 3일(일)부터 15일(금)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SCI에 참가하는 지역은 한국(LC
'칸' 김동하와 '제파' 이재민이 LoL 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함께 한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김동하와 이재민이 합류했다. 김동하와 이재민은 김정균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향한 대한민국의 여정에 함께하게 됐다. 김동하는 LCK를 대표하는 레전드 탑 라이너 출신이다. 중국에서 먼저 선수 생활을 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7년 킹존 드래곤X에 합류하며 LCK 최고 탑으로 우뚝 섰다. 이후 SK텔레콤 T1에서 활약한 후 중국 FPX를 이적했고, 2020년 담원 기아에 합류하면서 다시 LC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소식은 당시 CCTV(中国中央电视台)에서 비중있게 보도할 정도였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국은 자국 리그인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을 지난달 8일에 마무리한 뒤 훈련에 돌입했다. 텐센트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서 1차 베이스캠프를 진행한 중국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거쳐 현재는 항저우에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지난 수요일 훈련을 시작한 한국보다 2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중국의 지휘봉을 잡은 이는 EDG 감독인 '켄주' 주카이다. 2013년 인빅터스 게이밍(IG) 코치로
LCK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23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이하 ASCI)서 쉬운 조에 속했다. ASCI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로서 LCK, LPL, 베트남 VCS, 일본 2부 리그 상위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2022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 2군 팀인 EDG 영이 정상에 올랐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ASCI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베트남 팀 웨일스 2군 팀인 베이비 웨일스, FPX 2군 팀인 펀플러스 블레이즈, J팀의 2군 팀인 타이베이 브라보와 대결한다. 디알엑스 챌린저스도 D조에서 LDL 서머 준우승팀인 마오징, PSG 탈론 아카데
2023-08-31
과감한 포맷 변화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것일까. LEC 지역의 시청 지표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3년을 앞두고 LEC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다. 과거의 유물로 사라졌던 윈터 시즌을 부활시키고, 세 개 시즌을 통합한 시즌 파이널을 신설했다. 한 시즌은 단판제인 정규시즌과 상위 라운드인 그룹 스테이지,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로 진행되며 각 시즌 우승팀 3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3팀이 모여 롤드컵 시드를 결정하는 시즌 파이널을 치른다. 현재 시즌 파이널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청자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G2 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LEC 서머 2023의 평균 시청자는 17만 명으로 지난 해 서머 시즌에 비해 4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만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플래시 울브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 LoL 대표팀이 자사 게임단 연습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PL WE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은 대만 대표팀은 탑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 '레스트' 쉬스제, 딥 크로스 게이밍 '하나비' 쑤자샹, 미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포포' 주쥔란, 바텀은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 '소드아트' 후숴제로 구성됐다.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플래시 울브즈는 2013년 감마니아 베어스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팀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 중이다.최근 한국 피파온라인4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역시 급상승했다. 정규 리그를 통해 꾸준하게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광동 프릭스의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우승을 시작으로 이어진 피파e콘티넨털 컵(FeCC)에서는 kt 롤스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열린 EACC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kt가 연달아 2연패에 성공하며 한국 피파의 맹위를 떨쳤다. 이처럼 아시아 굴지의
2023-08-30
다음 주 경기도 광명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대만 대표팀은 LPL과 PCS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LPL WE 감독인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선수는 '카사' 훙하오쉬안이다. 이번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웨이보 게이밍에 속한 2014년 LMS 마치17에서 데뷔했으며 국제 대회서 한국 팀 킬러였던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LPL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훙하오쉬안은 TES,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했다. 하지만 훙하오쉬안은 LPL 스프링서 주
2018년 리브 샌드박스의 전신인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한 탑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은 샌드박스 게이밍 유망주로 활동하다가 2019년 브라질 CBLoL 카붐 e스포츠로 임대돼 한 시즌을 뛰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돌아온 그는 브리온(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대3 트레이드 때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당시 브리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넘어간 선수가 디알엑스 '페이트' 유수혁.이후 브리온에서 1년 동안 활동한 최의석은 2020년 CBLoL 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1년에는 카붐e스포츠서 페인 게이밍으로 적을 옮긴 최의석은 현재까지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의 T1'이라고 불리는 페인 게이밍은 20
2023-08-29
또 하나의 익숙한 이름이 돌아온다. 주인공은 '원더' 마르틴 한센이다. 프나틱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기존의 주전 탑 라이너인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원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더'는 2022년부터 프나틱에 소속됐으나 윈터 시즌에서 부진한 뒤 '오스카리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고 결국 지난 5월 팀을 떠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더'의 복귀가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엄청난 경력과 경험 때문이다. '원더'는 그의 커리어 동안 4차례의 LEC 우승, G2 소속으로 한 차례의 MSI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겐 G2 소속으로 탑 파이크를 활용하는 모습이 가장 유명
태극마크에 대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모두 태극마크를 단 것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보였고,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쵸비' 정지훈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기 때문에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다"고 힘줘 말했다. 올해 중국 LPL 징동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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