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CL인데 경기력은 LCK급이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이 LCKCL 서머 1라운드를 무실세트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4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6주 차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9전 전승과 함께 1라운드를 무실세트 전승 진기록을 수립했다.1세트 초반 탑 정글과 미드서 '로머'의 아리를 두 번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바텀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15분 탑 1차 포탑을 밀어낸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9분 만에 골드 격차를 8천으로 벌렸다.경기 24분 미드 2차 포탑 전투서 승리하며 스코어를 13대0으로 벌린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
2023-07-04
2023 LCK 서머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의 기세를 누가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7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5주 차에서도 젠지의 전승 행진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젠지는 서머 개막 이후 아직 패배를 당하지 않으면서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4주 차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 등 중하위권 팀을 상대한 젠지는 두 경기 모두 깔끔하게 2대0 완승을 거두면
4대 리그에서 가장 먼저 월드챔피언쉽 진출에 실패한 팀이 나왔다. 주인공은 유럽의 아스트랄리스다. 아스트랄리스는 3일(현지시각)까지 유럽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서머 정규 시즌을 9위로 마무리 지었다. 10개의 팀 가운데 8개의 팀이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하나 아스트랄리스의 경우 9위에 그쳐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더욱이 지난 스프링 시즌과 윈터 시즌에 벌어둔 점수 역시 부족했기 때문에, 롤드컵 진출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았다. 아스트랄리스는 이제 월드챔피언쉽이 끝날 때까지 남은 경기가 없어,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윈
최근 한화생명e스포츠 2경기 미디어 인터뷰를 살펴보면 공통적인 질문이 있다. 성추행 루머에 휩싸인 '클리드' 김태민에 대한 대응이다. 2일 경기서는 팬들이 롤파크에 트럭 시위까지 펼쳤다. 그런데 경기 후 답변을 받은 '댄디' 최인규 감독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제 선에서 대답할 건 아닌 거 같다"고 했다. 이 내용을 들은 관계자들은 감독 선에서 답변하는 건 아닌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왜 이런 질문을 홍보팀이 아닌 감독에게 했을까. 이유인즉슨 게임단을 홍보하는 사람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2경기 동안 한화생명 홍보 대행사가 기자실에 들어와서 인터뷰를 촬영한 건 확인했으나 공식적으로 팀을 홍보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LCK 해설진은 2023 LCK 서머 5주 차 주목할 경기로 5일 벌어질 예정인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꼽았다. '후니' 허승훈과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은 중위권 순위 싸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일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이번 주 주목할 경기로 꼽았다. '캡틴잭' 강형우 해설은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된 8일 젠지와 T1의 경기를 추천하며 "봐도 봐도 기대되는 두 팀의 경합"이라 표현했다.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는 T1을 만나 2대1로 승리했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할 경우 서머 스플릿 전승 1위에 한 걸음 다가선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7일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로스터를 변경했다. TES '재키러브' 위원보와 징동 게이밍(JDG)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가 빠지고 빌리빌리 게이밍(BLG) 정글러 '쉰' 펑리쉰과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가 합류했다.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369' 바이자하오는 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시안게임 하차를 발표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명단에 선발되는 건 의심할 여지 없이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꿈이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국가대표 훈련이라는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최선을 다했고 국가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최근
리브 샌드박스 유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3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5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완승을 거둔 리브 샌드박스는 두 번째 세트서 경기 한때 6,000 골드 이상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교전 집중력을 앞세운 모습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 초반 미드와 바텀에서 적극적으로 라인을 밀면서 강하게 광동을 압박했다. 탑에서 잭스를 플레이한 '따혁' 안민혁이 라인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아래쪽에서의 주도권을 기반으로 드래곤을 먼저 가져가
2023-07-03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돌아온 '우지' 젠쯔하오가 LPL 서머 5주 차 베스트5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3일 SNS을 통해 LPL 서머 5주 차 베스트5와 최고의 선수, 최고의 신인 선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지'는 빌리빌리 게이밍(EDG) '빈' 천쩌빈, TES '티안' 가오톈량,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 징동 게이밍(JDG) '미싱' 러우윈펑과 함께 베스트5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서 복귀전을 치른 '우지'는 18세트에 출전해 10승 8패, KDA는 4.1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우지'는 5주 차서 게임 MVP 3회, KDA 10.9, KP(Kill Participation, 킬 참여율) 81.1%로 1위를 차지했다. '우지'의 활
플라이퀘스트의 '프린스' 이채환이 LCS 3주차에서 가장 빼어난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이채환은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LCS 서머 3주차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됐다. 이 기간 동안 아펠리오스로 두 번, 자야로 한 번 플레이한 이채환은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고 10개의 킬과 12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 원거리 딜러의 활약을 앞세워 팀도 반등에 성공했다. 1주차 개막전서 코치를 선발로 내새운 100씨브스에게도 패배하며 충격적인 출발을 한 플라이퀘스트는 2주차까지 총 6경기에서 단 한 개의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그러나 3주차에선 달랐다. 팀 리퀴드와 NRG, 이모탈스를 모두 잡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3일(월) 5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4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8경기 16세트 전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e스포츠가 6연승을 달리면서 뒤를 쫓고 있다. 그다음으로 DRX,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kt 롤스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동 프릭스는 절실했던 첫 승을 신고했다.4주차에서는 다양한 챔피언 선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는 6월 26일(월) 경기에서 1세트에 정글 아이번을 활용해서 바텀에 두 번의 다이브를 성공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줬고
'도란' 최현준이 치열하던 승부를 가를 판을 깔아냈다. 최현준의 소속팀인 젠지e스포츠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꺾었다. 이 날 1세트서는 상대에게 킬 스코어를 밀리던 젠지가 20분 드래곤 교전서 대승을 거두며 이후 바론 버프까지 이어지는 이득을 가져갔다. 이 교전서 가장 화려한 장면은 역시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이 빚어낸 이니시에이팅이었다. 상대가 쏠린 틈을 타서 궁극기와 w 스킬을 활용해 상대 세 명을 띄워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팀 동료인 '피넛' 한왕호 역시 황금 라칸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장면서 판
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 중반까지 농심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했던 T1은 한타 집중력을 통해 쉽지 않았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6승째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페이커' 이상혁의 팔 상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농심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힘들게 이기긴 했지만,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경기력을 조금 더 끌어올리면 좋겠다고 느끼고 있다.일단은 지금 경기력이 흔들린다
2023 LCK 서머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젠지와 젠지에게는 패했지만 이후 무실 세트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T 롤스터가 1, 2위에 랭크됐고 6승 고지에 올라간 T1까지 세 팀이 상위권을 형성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8일(수)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4주 차에서 젠지와 KT 롤스터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고 T1이 뒤를 쫓으면서 3강 구도를 갖췄다고 밝혔다. ◆'피넛' 한왕호의 600전과 8연승의 젠지 '겹경사'스프링 우승팀인 젠지는 서머
젠지e스포츠 상승세의 중심에 있는 '페이즈' 김수환이 최근의 좋은 경기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젠지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했다. 1위 팀다운 경기력을 뽐낸 젠지는 이날 승리로 8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수환은 "지금 경기력도 나쁘지 않게 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보완한다면 8연승보다 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로 연승을 이어간 소감을 먼저 전했다. 1라운드 전승을 이어가게 된 젠지는 모든 라인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균형 잡힌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텀
젠지e스포츠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8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1라운드 전승 행진 또한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어느덧 1라운드 마지막 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8연승을 하게 됐는데, 시작 때는 아예 생각도 못 한 성적이라 기분 좋다. 계속 유지해서 1라운드 전승 꼭 하고 싶다.오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으로는 1세트 드래곤 한타 때 '도란' 최현준이 포지션을 앞으로 잡으면서 초
2023-07-02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팔 통증을 호소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한 T1은 이후 세트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다음 경기들은 더 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이날 힘겹게 농심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간 T1은 최근의 불안했던 경기력에 대한 의문점을 확실하게 날리지 못했다. 이상혁은 "피드백을 포함한 여러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
농심 레드포스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에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적극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1세트를 따낸 농심은 이후 세트에서도 과감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결국 결정적인 교전마다 패하면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너무 아쉽다. 저희가 이번 주 연습 과정이 좋았다. 실제로 경기 내에서 오브젝트 쌓는 과정도 잘 됐는데, 유리할 때 교전에서 못했던 부분, 유리할 때 굴리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쉽다. 이 부분을 보완해서 와야겠다는 생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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