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위 팀다운 경기력이었다. 1세트 초반 상체에서 손해를 보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아펠리오스 성장에 집중하는 콘셉트를 잘 살려 승리한 젠지는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오늘 경기로 2주 차 모든 경기를 무사히 승리로 마치고 단독 1위를 수성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 앞으로도 기세를 타서 1위를 지키면 좋을 것 같다
2023-06-17
웨이보 게이밍을 이끄는 양대인 감독이 팀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팀의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인 '더샤이' 강승록의 연락을 받고 그대로 합류했다고 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IE 허브에서 벌어진 2023 LPL 서머 3주 차 LGD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3승 2패(+4)를 기록한 웨이보 게이밍은 7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양대인 감독은 경기 후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원래 스타일을 팬들이 알 거로 생각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데 진짜로 '더샤이' (강)승록이 연락을 받고 왔다"며 "'더샤이'와 같이하는 게 저한테 도움이 될 거로 봤다. 월즈(롤드컵)에 갈 수 있을지 확률보다 그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서머 시즌 우승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젠지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초반 상체에서 본 손해를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로 극복한 젠지는 2세트에서는 상체에서 경기를 터트리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농심을 완파한 젠지는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카직스, 바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4연승이나 하게 됐는데, 시즌 스타트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대진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디알엑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2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 이은 무기력한 경기가 다시 한번 나온 날이었다. 초반부터 말리며 무너진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압도적으로 패한 디알엑스는 개막 4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선수에 대해서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평가했을 때 선수로 하면 안 되는 실수를 반복했다는
2023-06-16
kt 롤스터가 직전 경기 패배의 아픔을 딛고 시원한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했다. kt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kt 특유의 속도감이 드러난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탑-정글 싸움에서 상대를 찍어 누른 kt는 1세트를 빠르게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비슷한 흐름의 경기 양상으로 순식간에 디알엑스를 무너트리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세트에서 kt는 초반부터 디알엑스를 압도했다. 탑에서 열린 탑-정글 2대2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상대 둘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것이다. 이후 전령 타이밍에 '에이밍' 김하람이 징크스의
농심 레드포스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경기 초반 좋은 흐름에도 불구하고 상대 아펠리오스 성장을 억제하지 못하며 1세트를 내준 농심은 2세트에서는 상체에서부터 무너지며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영철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허영철 감독"1세트는 선수들이 15분까지는 집중력 있게 했다. 불리한 와중에도 라인 스왑을 걸면서 전령을 먹고 이후 설계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노력이 잘 이뤄졌다. 그러다 보니까 조합의 안정감이 생겨서 후반 가면 괜찮을 거라고 생
젠지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젠지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젠지는 '페이즈' 김수환의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상체에서부터 경기를 터트리며 무난한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서 젠지는 바텀 듀오의 강력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농심을 압박했다. 미드 갱킹 과정에서 킬 교환에 그쳤고, 이후 바텀과 탑에서 연달아 데스를 내주며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페이즈' 김수환과 '딜라이트' 유환중은 아펠리오스-유미 조합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에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팬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극적인 승부였다. 1세트에서 압도적으로 패한 OK저축은행은 2세트부터 특유의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도 단단한 디플러스 기아에 맞서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엄성현은 이날 정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솔직히 준비 과정이 좀 안 좋았다. 여러 변화를 많이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에 다시 돌아와서 우리가 하던 것을 해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경기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T1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민형은 이날 닐라를 꺼내 들어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젠지전 패배 이후 첫 승리인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T1은 제리를 맞아 아펠리오스와 닐라를 꺼내면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제리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이민형은 제리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제리는 몇몇 상대할 수 있는 픽을
'페이즈' 김수환이 지난 시즌 이루지 못한 목표를 정조준했다. 젠지e스포츠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두 세트 모두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김수환은 연속 POG를 수상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수환은 가장 먼저 "깔끔하게 2 대 0으로 이기고 단독 1위로 마무리 지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LCK 무대를 처음 밟은 김수환은 파이널 MVP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며 놀랄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어 이번 스프링 시즌에는 지난 T1전 펜타 킬에 이어 이 날도
디플러스 기아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서 압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연달아 OK저축은행의 단단한 운영을 넘지 못하고 패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연승을 이어 나가고 싶었는데 기세가 끊긴 것이 아쉽다. 인게임도 그렇고 밴픽적으로도 그렇고 오늘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나왔다. 그런 부분을 다듬어서
2023-06-15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우승 후보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꺾었다. OK저축은행은 1세트서 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특유의 단단한 운영 능력을 발휘해 2, 3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짜릿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1세트 패배 후 두 번째 세트를 맞은 OK저축은행은 탑에서 경기를 풀었다. 잭스를 플레이한 '모건' 박루한과 세주아니를 플레이한 '엄티' 엄성현이 연달아 '칸나' 김창동의 레넥톤을 잡아내며 이득을 본 것이다. 이후 엄성현은 카직스를 플레이한 '캐니언
T1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었다.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는 회복한 경기력을 뽐내며 2대0으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제리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젠지전 지고 나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조합의 밸류는 괜찮게 나왔다. 조금만 가다듬으면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다.1세트 조합의 경우에는 젠지전이 원인까지는 아니다
리브 샌드박스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첫 번째 세트에서 제리를 중심으로 좋은 교전력을 보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무너지며 역전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이후 2세트에서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힘든 경기를 펼치며 결국 0대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유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류' 유상욱 감독"이번 주 경기를 준비하면서 연습 과정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는데 져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티어 정리 면에서 엇갈린 거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시즌 2승에 성공했다. T1이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1세트 상대의 잘 성장한 제리로 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역전승을 거둔 T1은 2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초반부터 차이를 벌리며 완승을 거뒀다. 1세트서 T1은 초반 팽팽한 흐름을 지나서 서서히 경기의 속도를 높이며 리브 샌드박스를 압박했다. 아펠리오스를 플레이한 '구마유시' 이민형 역시 이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바텀에서 큰 이득을 챙겼고, 두 개의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가져갔다. 그러나 T1은 이후 급격하게 흔들렸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이 '데프트' 김혁규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디플러스 기아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조민성의 선발 출전을 발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금일 진행되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김혁규를 대신해 조민성이 출전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혁규가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조민성은 2021 서머 시즌부터 챌린저스 팀에 콜업돼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같은 해 1군으로 콜업되기도 했다. 이후 다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로 복귀한 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해 연말에
'임팩트' 정언영과 '빅라' 이대광, '프린스' 이채환이 소속된 플라이퀘스트가 개막전부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플라이퀘스트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펼쳐진 LCS 개막전서 100씨브스에게 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북미 최고의 서포터로 불리는 '벌칸' 필립 라플레임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플라이퀘스트는 시즌 첫 경기부터 패하면서 시즌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더욱이 상대인 100씨브스는 미드 라이너인 '퀴드' 임현승이 비자 문제로 합류하지 못해 코치인 '뉴크덕' 에흘란 보테비크 홀름을 대신 출전시켰기에 패배의 충격이 컸다. '뉴크덕'은 유럽에서 활동했던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로, 롤드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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