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의 대한민국 대표 김관우와 연제길이 각각 한일전을 치렀다. 그러나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렸다.김관우와 연제길이 중국 항저우 e스포츠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경기에서 각각 승리와 패배를 경험했다. 김관우는 승자조에서 일본의 카와노를 상대로 2대0 쾌승을 거뒀고, 연제길은 패자조에서 일본의 하야시를 상대로 아쉽게 1대2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공동 취재 구역 인터뷰에 나선 김관우는 "세트 스코어는 2대0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한 끗 차이였다. 힘들게 이겼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카와노 선수가 그동안 하는 것을 본 적 없는 루
2023-09-26
스트리트 파이터 V 국가대표 김관우가 첫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김관우는 26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1라운드 경기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첫 경기서 무난한 승리를 거둔 김관우의 표정은 편해 보였다. 그는 "첫 경기는 2대0으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경계했다. 김관우는 "다음 라운드부터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끝까지 간다면 계속 어려운 상대를 만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관우가 가장 견제한 상대는 대만 출신의 '게이머비'다. 그는 "사실 지금부터 만날 모든 상대가 경계 대상이다"고 말하면
승자 결승에서 패하며 패자 결승으로 향하는 곽준혁이 여전히 자신감을 보였다.곽준혁이 25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온라인 승자조 결승에서 태국의 'TD킨'에게 1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좋은 경기력과 함께 1세트를 따낸 곽준혁은 2세트 중반까지 2대0으로 앞서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 듯했다. 하지만 두 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고, 이어진 세 번째 세트에서도 패하며 패자 결승으로 향했다.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만난 곽준혁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곽준혁은 "경기를 이기지 못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아직 탈락한 것이 아니기 때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홍콩 대표팀으로 출전한 인빅터스 게이밍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이 한국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콩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개막전서 한국과의 경기서 바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홍콩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YSKM' 차우슈탁. LPL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인 그는 올해 화려한 입장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LPL 서머 초반 팀의 연승을 주도했던 그는 후반 챔피언 풀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더샤이' 강승록(웨이보 게이밍)이 롤모델이라고 했던
2023-09-25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부문서 우승을 차지한 경상남도 소속 전민준이 남은 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현빈, 전민준, 김규민, 최연성으로 구성된 경남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214포인트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추격한 전라남도(189포인트)를 25포인트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상북도가 149포인트로 3위.전민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다른 길드였지만 같이 도와준 (김)규민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전국 결선 이후 보완한 점은) 교전할 때 한 명이 무리하게 하는 습관이 있었다. 지금도 조금 나오지만
2023-09-24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은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대로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의 미드를 맡고 있는 박솔범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을 예상했는데 그런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다"라며 "지난 전국 결선서는 라인전 단계서 사고가 많이 났는데 그 부분을 보완했고 팀의 이득을 챙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설욕을 다짐했다. 이상혁이 포함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상혁은 주장으로써 팀을 대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이상혁은 가장 먼저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일임에도 이상혁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팬들이 공항까지 나와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이상혁은 "많은 팬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중국에는 오랜만에 오는데, 그 때도 지금도 참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이상혁은 자신감을 가지
2023-09-22
아시안게임을 목전에 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본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균 감독을 비롯해 세 명의 전력분석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와 그동안의 연습 과정, 본선을 앞두고 가졌던 평가전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밝혔다. LPL 징동 게이밍에서 대표팀으로 합류한 '카나비' 서진혁은 "경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진혁과 함께 징동에서 합류한 '룰러' 박재혁의 경우에는 주장 '페이커' 이상혁
2023-09-18
PNC 2023 챔피언에 등극하며 4년 만에 펍지 국제 대회 한국 팀 우승을 이끈 국가대표 선수단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3일 차 경기에서 17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국 펍지는 이번 우승을 통해 4년 만에 국제무대 챔피언에 올랐다. PNC의 경우에는 1회 준우승, 2회 4위 기록에 이어 마침내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19년도와 22년도 PNC 때 사실 우승에 근접했지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우승해서 굉장히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명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금메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팀의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동료 선수들, 감독, 전력분석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앞둔 소감, 금메달에 대한 각오 등을 밝혔다.앞서 언급했듯 이상혁은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2018 자카트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시범 종목이었는데, 당시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땄다. 이상혁은 "이번이 아시안게임 두 번째
2023-09-17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선수, 전력분석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해 금메달에 대한 각오, 그동안의 연습 과정 등에 대해 밝혔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는 13.12 패치로 진행된다. 6월에 사용됐던 패치인 만큼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감독은 티어 정리가 어느 정도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티어가 맞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연습
2023-09-16
'서울' 조기열이 메인 오더에서 내려온 뒤 편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치킨을 획득하면서 2022년 치킨을 단 한 차례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기열은 오늘 경기에 대해 "우승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잘한 실수를 줄인다면 3일 차까지 우승 경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기를 자평했다. 소속팀인 다나와에서 메인 오더를 맡고 있던 조기열은 이번 PNC를 준비하면서 그 부담을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규 맵이
첫 날 일정을 마친 신명관 감독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분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명관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저희가 준비한 것보다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남은 이틀 동안 보완할 점도 알게 된 것 같다"는 말로 경기를 총평했다. 특히 신명관 감독은 새롭게 연구한 맵에 대한 적응을 이야기했다. 신 감독은 "새롭게 추가된 '비켄디'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점수는 많이 얻지 못했지만 경기력이 좋았다. '태이고' 역시 연구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2023-09-15
1부에서 이어집니다.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한 T1.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바라보고 있다. T1은 스프링, 서머 두 번의 준우승 기록으로 LCK 2번 시드로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현재 세 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으로 빠지며 쉽지 않은 롤드컵 준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마유시' 이민형은 최선을 다짐했다. 이민형의 이번 롤드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T1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이 차출됐다. 그렇기에 현재로는 롤드컵을 대비한 팀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민형은 "현재로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2023-09-14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팀원들은 다 알고 있다. 그들과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예전 올스타전 하는 느낌이었다."웨이보 게이밍 '카사' 훙하오쉬안이 대만(영어 표기는 차이니즈 타이베이) 대표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훙하오쉬안이 속한 대만 대표팀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0대2로 패했다.훙하오쉬안은 경기 후 인터뷰서 대만 대표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팀원들은 다 알고 있다. 그들과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예전 올스타전 하는 느낌이었다"라며 대표팀으로서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LMS 마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LCK 서머. T1은 다사다난한 서머 스플릿을 보냈다.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거친 후 서머를 맞은 T1은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시즌 중반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마저 손목 부상으로 인한 휴식을 선언했다. 당시 T1은 연패를 거듭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고, 결승까지 오르며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이렇듯 힘든 시즌을 마친 '구마유시' 이민형의 표정은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데일리e스포츠는 이민형의 데뷔 3주년이었던 지난 8일 T1 사옥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서머 시즌 팀의 경기력, 또
2023-09-1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우승을 다짐했다. 박상철, 최영재, 김동현, 권순빈, 김성현으로 구성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5인은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크래프톤 본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선수들은 입을 모아 지난 일주일 간의 합숙을 통해 팀이 성장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주장을 맡은 박상철은 "국내 리그가 끝나고 연습한 지가 일주일 정도 됐다. 한국 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의 지원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덕분에 실력도 전보다 많이 늘었고, 대회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권순빈 역시 "저희가 지난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에 비해서 지금
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LCK 알리스타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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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20 16강 조지명식 1일 진행
2
압도적 1위… 2025 LCK 정규 시즌 지배한 젠지
3
KT, LCK 챌린저스 리그 최초 3시즌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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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2025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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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소현 아나와 결혼 고수진 해설, "배혜지 아나 소개...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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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퀴드, LTA 스플릿3 탈락...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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