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홍창현은 DRX에서 최고의 미드 '쵸비' 정지훈과 최강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를 모시(?)고 있는 신예다. 신인 입장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것은 영광일 수밖에 없다.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는 홍창현은 "최고의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과 다른 점이 있냐"는 질문에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똑똑하더라고요.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얼마 전 마피아 게임을 하는데 '쵸비'와 '데프트'가 다 이겼어요. 논리정연하고 말이 막힘이 없더라고요. 저는 홀랑 넘어갔죠(웃음). 확실히 잘하는 선수들은 경기 내적으
2020-07-14
"아무래도 우리 하단도 그렇고 아프리카 하단도 최근 공격적인 모습 많이 보여준 것 같아서 하단에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젠지 e스포츠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5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단독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젠지의 톱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는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 프릭스전 관전 포인트로 하단을 꼽았다. 다음은 김광희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2대0으로 이겨서 너무 좋고 게임이 힘들었는데 역전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 Q 한화생명이 7연패 중이었던 만
2020-07-12
"진짜 되게 힘들었다(웃음). 그래도 살짝 극복한 것 같다." 다이나믹스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5일차 T1과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에 성공하며 3연패를 끊어냈다. 3세트 이즈리얼로 아펠리오스에 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긴 다이나믹스의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은 '룰러' 박재혁, '테디' 박진성과의 맞대결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극복해낸 것 같다며 웃었다. 다음은 서대길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 되게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겨서 다음 경기도 힘낼 수 있을 것 같다. Q 오늘 경
"우리도 5강에 들고 싶다. 보성아, 살살해줘."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상대할 미드 라이너인 '비디디' 곽보성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송용준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4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고 5승(3패)째를 거뒀다. 송용준은 "지난 경기에서 패한 뒤 오늘도 패했으면서 승률 5할로 돌아가야 했는데 승리하면서 5승3패로 상위권에 팀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머 시즌 1라운드를 거의 마친 송
2020-07-11
"담원 게이밍의 상체가 강력하기 때문에 내가 버티고 하체를 키우는 전략을 택한 것이 잘 통한 것 같다."DRX의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원인을 하체 집중 전략이라고 꼽았다. DRX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4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최현준은 "최근 담원의 기세가 정말 좋아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선 것도 좋고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세트에서 오공으로 플레이한 최현준은 담원의 집중 공략을 받으면서 4데스를 기록했다.
"DRX가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스노우볼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담원 게이밍을 만날 때마다 승리했던 '쵸비' 정지훈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DRX는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4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김대호 감독이 DRX를 지도하기 시작한 2019년말부터 올해까지 DRX는 담원전에서 한 번도 지지 않으면서 5연승을 이어갔다.정지훈은 "담원전을 앞두고 우리가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다"라면서 "힘든 경기였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것도 좋았다
"오늘 르블랑은 스킬 몇 번 아쉽게 쓴 장면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10점 만점에 9점 정도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3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세트 르블랑으로 죽지 않고 맹공을 펼치며 역전승의 주역으로 선정된 '페이트' 유수혁은 5연패 뒤 3연승을 달린 소감에 대해 "다행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3연승을 2대0 두 번 해서 이겨서 기쁜 게 앞선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르블랑을 고르기에 앞서 'YamatoCannon' 야콥 멥디 감독과 대화를 나눈 유수혁은 "게임 용어는 간단한
2020-07-10
"레오나에 대해서 징동 게이밍 하단 듀오에게 물어봤다. 많이 싸우면 된다고 하더라." 젠지 e스포츠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3일차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5승 고지에 올랐다. 오늘 경기 레오나를 골라 교전을 열었던 젠지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레오나에 대해 LPL 선수들에게 물어본 결과 많이 싸워야하는 챔피언이라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정민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전에 팀에 있던 '쿠잔' 이성혁, '리치' 이재원 형들을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오늘 경
"오늘 개인적으로 서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경기라고 생각하는 게 팀에 기여를 한 것 같아서이다. 팀에 기여해서 마음이 놓인다." 담원 게이밍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2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오늘 경기를 서머 최고의 경기로 꼽으며 그 이유를 팀에 기여한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장하권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 경기 내 플레이도, 팀적인 플레이도 제일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되게 좋다. Q 아프리
2020-07-09
"누누와 윌럼프는 계속 연구하고 있고 솔로 랭크에서 좋으면 보통 대회에서도 좋을 확률이 높다. 준비 하고 있어서 기대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T1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2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T1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은 설해원이 밴하며 화제를 모은 누누와 윌럼프에 대해 좋은 챔피언이라고 평가하며 솔로 랭크 성적도 좋고 준비도 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다음은 문우찬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늘 경기 임하기 전에 꼭 2대0으로 이겨야 된다고
"'스맵' 송경호나 '쿠로' 이서행이 서포터로 출전할 것 같은데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주전 서포터인 '고릴라' 강범현이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옛 동료들과의 맞라인 대결에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강범현은 8일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뒤 데일리e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10일 두 팀의 맞대결에서 송경호 혹은 이서행이 서포터로 뛸 가능성이 높은데 매치업이 성사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문 서포터의 위력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이기면서 오랜만에 연승을 경험한 강범현은 "사
"kt 롤스터가 DRX를 잡는 과정에서 '스맵' 송경호의 서포터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는데 우리에게는 '고릴라' 강범현이 있으니 잘 마크할 것 같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2연승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 대한 해법을 예고했다. 김장겸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4주 1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올라프로 맹활약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선정됐다. 서머 첫 연승을 기록한 김장겸은 "연패할 때는 몰랐던 승리의 맛을 연달아 보고 있어 정말 좋다"라면서 "이기는 팀의 분위기는 항상 좋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
2020-07-08
"오늘 경기에 나온 선수들이나 병원에 입원한 '투신' 박종익 등 모두가 고생했지만 '에이밍' 김하람이 가장 애를 많이 썼다."kt 롤스터를 지휘하고 있는 강동훈 감독이 서포터 역할을 해본 적 없는 선배들과 함께 훈련을 해야 했고 대회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준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을 극찬했다.kt 롤스터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4주 1일차 선두 DRX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DRX의 전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kt는 서포터 '투신' 박종익이 고열과 장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기에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가 서포터 역할을 해야 하는 최악의
"감독님께서 경기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해주신 한 마디 말씀이 우리에게 힘을 줬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감독님의 말 한 마디가 우리를 일깨웠다"라며 전승 팀인 DRX를 꺾은 비결을 밝혔다.손우현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4주 1일차 DRX와의 경기에서 kt가 2대1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손우현은 "'투신' 박종익이 장염으로 입원을 하면서 우리 팀 선수들 대부분이 서포터 연습을 했는데 '스맵' 송경호 선배가 맡아줬고 좋은 활약을 해준 덕에 승리한 것 같다"라면서 "감독님께서 경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해보지도 않고 졌다고 생각하지 말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외부로 보여지는 것보다 내부 평가가 더 중요하고 이렇게 제 노력을 알아봐 주시고 이런 질문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팀이 먼저죠. 제가 먼저일 수는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팀 게임에서는 캐리하는 선수와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선수가 존재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화려한 플레이를 주로 하는 선수들 뒤로는 그들이 마음껏 활개칠 수 있도록 조용하게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하는 선수가 있죠. 그런 선수들이 있기에 팀은 승리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에이스도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를 꼽
2020-07-07
광저우 차지가 그랜드 파이널 우승까지 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저우 차지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0 서머 쇼다운 아시아 지역 결승전에서 상하이 드래곤즈를 4대2로 제압하며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5월 토너먼트 우승팀이자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는 상하이를 완벽한 메타 해석과 기량으로 제압하며 팀의 첫 우승 커리어를 쓴 광저우의 조효진 감독과 선수단은 서머 쇼다운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카운트다운 컵과 그랜드 파이널까지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광저우 조효진 감독, 메인 힐러 '차라' 김정연, 메인 탱커 '리오' 오승표, 서브 탱커 '크롱' 남기철과의 일문일답. Q 서머 쇼다
2020-07-06
"'빅4'에 아프리카의 이름이 없어서 승부욕을 불태웠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저평가된 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 2대0 완승을 거둬야 한다는 투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송용준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3주 5일차 kt 롤스터와의 1, 2세트에서 오리아나와 신드라로 맹활약하며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싹쓸이했다.스프링에서 kt에게 패한 뒤 무너졌던 기억을 갖고 있는 송용준은 "우리 팀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경기를 이겼어야 하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다행이고 3위로 뛰어 올랐다는 점도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2020-07-05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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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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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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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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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 들어간 T1...예측 불가 LCK PO 패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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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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