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는 30일(한국시각)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게임단, 국가대표팀을 위해 4,500만 달러(한화 약 650억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NC 첫 번째 대회는 올해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16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코치에게 직접 지급되는 상금은 총 2,000만 달러(한화 약 287억 원)이다. 특정 종목 우승 선수는 개인전, 팀전 참가와 상관없이 5만 달러(한화 약 7,100만 원)를 받는다. 2위는 3만 달러, 3위는 만 달러이며 이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선수를 ENC에 출전시키는 게임단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마련됐다. 500만 달러(한화 약 72억 원) 규모인 인센티브서 게임단은 소속 선수의 대회 성적에 연계된 보상을 받는다. 만약에 선수가 16위 안에 들어가면 해당 게임단은 선수 상금의 40%를 인센티브 보너스로 받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 게임단이 ENC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 3명을 배출하면(5만 달러 X 3=150,000달러) 40% 인센티브 보너스인 6만 달러(한화 약 8,600만 원)를 받게 된다.
EWCF는 또한 이전에 발표된 ENC 개발 기금을 통해 2천만 달러를 지원하며, 공식 국가대표팀 파트너들에게 물류, 여행, 프로그램 운영, 국가대표팀 마케팅 및 국가대표팀 육성 체계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WCF의 랄프 라이히트 CEO는 "국가대표팀은 접근성이 높고 직관적이며 정체성과 자부심에 뿌리를 둔 강력한 새로운 차원을 e스포츠에 더한다"고 말했다.
한편 ENC는 모바일 레전드 : 뱅뱅, 트랙매니아, 도타2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추가 종목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