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지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이어 다시 한번 '스매시' 신금재를 선발로 출전시킨다.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 '구마유시' 이민형 대신 '스매시' 신금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2021년 T1 3군에 입단한 신금재는 2023년 2군으로 올라와서 LCKCL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함께 활동했던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캐리력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한편 신금재는 지난 kt와의 경기서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바 있다.
2025-01-26
DN 프릭스가 젠지e스포츠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기존 미드라이너인 '불독' 이태영 대신 '풍연' 이종혁이 선발 출전한다.DN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라인업에는 이종혁이 포함됐다. DN은 '두두' 이동주-'표식' 홍창현-'풍연' 이종혁-'버서커' 김민철-'라이프' 김정민으로 이어지는 선발 명단으로 젠지를 상대한다.이종혁은 지난해 DN(당시 광동) 2군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종혁은 첫 데뷔 무대였던 LCK 챌린저스 리그(CL) 스프링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1라
2025-01-25
T1 '스매시' 신금재가 kt 롤스터와 '통신사 대전'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T1이 24일 열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그룹 배틀 kt 롤스터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신금재가 이름을 올렸다. T1은 기존 '도란' 최현준-'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에 신금재가 들어간 라인업으로 kt를 상대하게 됐다.신금재는 지난 2021년 T1 3군에 입단한, 이른바 '성골 유스'다. 2022년까지 3군에서 활동한 신금재는 2023년 T1 2군으로 콜업돼 LCK 챌린저스 리그(CL)에서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 첫해부터 뛰어난 피지컬과 이를 기반으로 한
2025-01-24
센고쿠 게이밍이 일본 LJL 첫 번째 시즌인 포지 불참을 선언했다. 센고쿠 게이밍 게임단 주 이와모토 료스케는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LJL에는 계속 참가할 예정이지만 이번 포지는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센고쿠 게이밍은 2019년 LJL 스프링부터 참가했다. '제트' 배호영, '엘림' 최엘림(OK 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 '갱' 양광우(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게이밍), '바이탈' 하인성(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강고' 변세훈 등이 활동했다. 2019년 LJL 서머를 앞두고는 '블랭크' 강선구와 '푸만두' 이정현 코치(현 디플러스 기아 코치)를 영입하며 일본 e스포츠를 놀라게 했다. 2013년 LJL 스프링을
㈜넥슨이 24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5 e스포츠 대회 2월 ‘최강자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의 두 번째 경기인 이번 2월 ‘최강자전’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되며,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한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 및 숲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2위 팀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주차를 마치고 2주차를 앞두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대회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양한 챔피언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22일 LCK 컵이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로 2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한 LCK 10개 팀이 본격적으로 첫선을 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이런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역시 주목받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현재 LCK 컵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지금까지 LCK 컵에서는 10번 사용되며 가장 많이 선택받은 챔피언인 암베사부터 1번 선택된 야스오, 브랜드 등 총
2025-01-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2주차를 맞는다. 현재 장로 그룹이 기선 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2주차에 접어들면서 그룹 대결의 전체적인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LCK 컵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그룹 대항전으로 먼저 치러진다. 바론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DN 프릭스, BNK 피어엑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속해있다. 이에 맞서는 장로 그룹은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룹 대결에서는 같은 조 팀들은 맞붙지 않고 상대 조 팀들과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더 많은 승수를 쌓은 그룹이 승리 그룹이 된다. 팀당 5경기를 치르기에 총 25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1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홈페이지에 2024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났지만, 작년에는 여러 해에 걸쳐 e스포츠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된 사항이었던 게임단의 만성적인 적자뿐만 아니라 종목사의 재정적 어려움마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게임단의 수익성 악화게임단의 경우 2023년 투자 금액은 1,115, 5억 원으로 2020년 528.6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크지 않고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T1의 경우 2023년 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비용 또한 24.1% 증가한 448억 원으로 집계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운영하는 에이디e스포
DRX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입원했다. 2군에서 콜업된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당분간 1군 주전으로 출전하게 됐다. DRX는 21일 SNS에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LCKCL에는 '얼라이브' 노진욱 코치가, LCK에는 '레이지필'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지난주 LCK와 LCKCL을 오가며 경기에 나섰던 '레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신규 시즌을 맞아 새롭게 생긴 오브젝트인 아타칸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2025년 LoL 새로운 시즌에는 포탑, 미니언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신규 오브젝트인 아타칸이었다. 아타칸은 14분 이후에 탑과 바텀 중 더 많은 교전이 발생했던 쪽에 두 개의 벽이 생기며 등장을 예고하고 20분에 등장한다. 아타칸의 종류는 2가지다. 게임 내 챔피언 피해량과 처치 횟수에 따라, 많은 교전이 발생했으면 '파멸의 아타칸'이 등장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탐식의 아타칸'이 등장한다.파멸의 아타칸을 사냥한 팀에게는 모든 에픽 몬스터의 보상을 25% 증가시
2025-01-21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새롭게 둥지를 튼 '페이즈' 김수환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데뷔전서 맹활약했다. 김수환의 JDG가 20일 진행된 2025 LPL 스플릿 1 B조 경기에서 울트라 프라임(UP)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JDG는 올해 첫 LPL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연말에 열렸던 데마시아컵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JDG였지만, 본격적인 시즌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PL 데뷔전을 치른 김수환이 있었다.김수환은 지난 2023년 젠지 소속으로 처음 1군에 데뷔했다. 젠지 2군에서 뛰면 LCK 챌린저스 리그(CL)서 존재감을 뽐냈던 그는 2023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노아' 오현택과 '준' 윤세준의 호흡은 팀을 옮겨서도 여전했다. 한국인 바텀 듀오의 힘을 기반으로 자이언트X가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3연승을 질주 중이다.2025 LEC 윈터 스플릿 1주 차가 한국 시각으로 21일 새벽 마무리됐다. 10팀이 각 3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1위는 자이언트X다. 자이언트X는 유일하게 3연승을 내달리며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윈터, 스프링, 서머서 좀처럼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과 비교해 봤을 때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자이언트X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큰 변화를 줬다. 기존 멤버 중에서는 미드라이너
유럽 최고의 팀이 흔들리고 있다. G2e스포츠의 이야기다. G2는 특유의 색깔을 발휘하지 못하고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입성 이후 처음으로 개막 2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9일 새벽. 2025 LEC 윈터가 막을 올렸다. G2는 개막전에서 카르민 코프를 이튿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 BDS를 상대했다. 결과는 2연패다. 2번의 경기 모두 결과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유럽에서는 손에 꼽던 G2의 교전력과 운영 능력이 모두 발휘되지 못했다. G2다운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에, 아직 시즌 초반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G2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처음 LEC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당
2025-01-20
전령 그룹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2025 LCK 챌린저스 리그(CL) 킥오프가 20일 2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LCK CL 킥오프는 1군 대회인 LCK 컵과 마찬가지로 그룹 대항전 후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령 그룹과 용 그룹으로 나뉜 상황에서 지난 1주 차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 DRX 챌린저스, BNK 피어엑스 유스, 티원 e스포츠 아카데미, DN 프릭스의 전령 그룹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전령 그룹은 지난 주 치러진 용 그룹과의 모든 경기서 승리했다. 매치 10승에 세트 패배도 1번에 불과할 정도다.이런 가운데 LCK CL 팀들은 2주 차를 맞는다. 2주 차는 kt와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경기로
DRX 베트남 신예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4연속 출전을 한다.DRX는 18일 LCK 컵 그룹 배틀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테디' 박진성의 독감 증세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아 금일 경기에 '레이지필'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레이지필'이 이날 선발로 출전하면서 '구마유시' 이민형과 대결하게 됐다. 더불어 '레이지필'은 이번 주 LCK 컵과 LCKCL 킥오프 등 1군과 2군을 오
2025-01-18
T1을 떠난 '사야플레이어' 하정우가 일본의 리젝트로 이적했다.리젝트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하정우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에 더해 리젝트는 2025년 로스터 역시 발표했다. 경험 많은 하정우와 함께 또 다른 한국 선수인 '헤이트' 이예훈 역시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브라이언', '무토', '테이크', 하정우, 이예훈의 로스터를 완성한 리젝트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제팬에 출전한다.하정우는 지난 2016년 '오버워치' 종목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오버워치' e스포츠에서 활동하던 당시 하정우는 날카로운 에임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플로리다 메이햄 소속으로 뛴 그
2025-01-17
유럽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몸담고 있는 더 루디 색이 시즌 첫 경기부터 진풍경을 연출했다. 감독인 '야마토캐논' 야콥 멥디가 주전 선수를 대신해 경기에 출전한 것.'퍽즈'의 루디가 17일(한국 시각)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LC) 2025 원티 시딩 첫 일정을 소화했다. NLC는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의 지역 리그로 1부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의 하부 리그 격에 해당하지만, 올 시즌 '퍽즈'를 비롯해,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 등 1군 무대를 누볐던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첫 주부터 감독이 선수 대신 뛰는 보기 드문 광경이 만들어졌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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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매시' 신금재, kt와 통신사 대전서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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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이 밝힌 '스매시' 신금재 선발 출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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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김수환, "소통 말고 다른 부분 걱정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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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 젠지 맞아 선발 교체 초강수…'풍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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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 풀세트 접전 끝에 OMG 제압…LPL 스플릿 1 PO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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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 게이밍, 日 LJL 포지 불참...'처음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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