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이 '켠김에 왕까지(켠왕)'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한김에 끝까지'를 선보인다.'켠김에 왕까지'는 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끈 OGN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한김에 끝까지'에서는 '켠김에 왕까지'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도전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등산한 김에 정상까지', '중계한 김에 LCK까지', '뛴 김에 마라톤 풀코스까지'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 미션들과 게임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처럼 다소 무모해 보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도전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통해 기존 '켠김에 왕까지' 팬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허
2025-05-15
32강 조별리그의 대결이 모두 끝난 FSL 스프링이 더욱 뜨거운 토너먼트 대결로 이어진다.지난 3월31일 막을 올린 2025 FSL 스프링은 4월30일까지 진행된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겨뤄 각 조의 2위 선수까지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한 조에 4명씩 총 8조에 속한 선수들은 저마다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해진 자리는 16개 뿐이었기에 생존을 위한 대결은 매주 치열하게 펼쳐졌다.5주에 걸쳐 총 40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FSL 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팬들을 놀랍게 한 것은 강약 구도의 재편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만 16세로 대회 최연소 출전
2025-05-14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코프가 LEC 스프링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랜 시간 동안 왕조를 구축했던 G2 e스포츠는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카르민코프는 12일 프랑스 파리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제압했다. 6연승을 기록한 카르민코프는 시즌 8승 1패(+1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윈터 정규시즌서 2위를 차지했던 카르민코프는 창단 처음으로 LEC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에브리 쿠로쿠네스에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꺾고 1위를 확정지었다.프나틱은 7승 2패(+9)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로드트립서 기
인빅터스 게이밍(IG) '메이코' 텐예가 LPL 최초 1만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텐예는 1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7주 차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1만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4대 지역(LPL, LCK, LTA, LCP) 서포터 선수 중 1만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텐예가 처음이다.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9년 동안 원클럽맨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TES로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한 텐예는 2025년 LPL 스플릿1을 앞두고 IG에 합류했다. 2위는 TES '크리스프' 류칭쑹(7159 어시스트)과는 3천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LPL 해설자, 팀 코칭스태프는 "1만 어시스트는 인생의 1만 일과 같다"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가 오는 23일 개막한다.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KEL)는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로, 지역 e스포츠 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e스포츠 지역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하여 부산, 광주, 경남, 대전에서 열리며,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민 문화향유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제 대회와 동일한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가 13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의 위원장 강유정 의원에게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이날 정책 제안식은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이 당면한 여러 가지 한계를 타파하고 자체 생존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로팀, 선수, 종목사, 생태계 등 주요 구성원들 간 산업 가치사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산업규모 중 40% 이상 차지하는 프로팀의 투입 예산(지출), 빈약한 산업 매출 구조, 높은 종목사 투자 의존도, 부족한 경기 인프라
2025-05-13
LCK가 7주 차를 앞둔 해설진들은 18일 벌어질 예정인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를 주목했다. 개막 12연승 중인 젠지e스포츠와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T1이 7주 차서 만난다. 젠지가 승리한다면 2라운드까지 전승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T1이 승리한다면 젠지의 연승을 끊는 동시에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으로 굳혀진 상위권 싸움에 소용돌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7주 차를 앞두고 해설진은 18일 경기를 주목했다.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은 "태초부터 존재한 라이벌리, 젠지는 연승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또 붙어도 맛있는 잔치집"이라며 이날 경기를 주목했다
팀 리퀴드 대표인 '나즈굴' 빅토르 호선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에 참가하는 이유를 밝혔다. 작년에는 다른 대표인 '리퀴드112' 스티브 아르한셋이 입장을 내놨다. 이유인즉슨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다. '나즈굴'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본인이 직접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팀 리퀴드가 EWC 파트너 팀이 됐다"면서 "팀 리퀴드의 핵심 과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리더가 되는 것이다. EWC 참가는 그 미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이 되려면 가장 큰 무대서 경
'FSL 팀 배틀(FTB)' 우승팀 젠지가 다시 한 번 팀의 막내인 '원더08' 고원재의 활약에 힘입어 'FC 프로 마스터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10일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FC 프로 마스터즈 2025’ 3일차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 젠지가 태국 대표 어드바이스 e스포츠(ADVICE)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첫날 베트남의 NK FC온라인에 패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던 젠지는 태국의 트리플W와 중국의 AJ e스포츠를 잇달아 꺾으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이어 승자 결승서 어드바이스에 패한 NK FC 온라인과의 재대결서 완승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함과 동시에 결승 진출도 이뤘다.젠지는 '크롱' 황세종이 결승 첫 세트
2025-05-12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년 신규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12일 시작했다.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2022년 시작한 제도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 필수) 및 그 외 마케팅, 스폰서십의 기타 업무(다인 지정 가능)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선수는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리그는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개입과 제재를 통해 선수 및 팀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무릎' 배재민이 EVO 재팬 : 철권8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재민은 11일(한국시각) 일본 도쿄도 도쿄 빅사이트서 열린 EVO 재팬 철권8 부문서 DN 프릭스 '물골드' 한재균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재민은 137만 5,000엔(한화 약 1,323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또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출권전을 따냈다. 배재민은 지난 2022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EVO 2022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배재민은 승자 4강서 한재균을 2대1로 꺾고 승자 결승에 올랐다. 승자 결승서는 '말구' 박건호에 3대0으로 승리했다. 그랜드파이널에 오른 배재민은 한재균과의 경기서 1승을 안고 시작했다. 브라이
2025-05-11
LCK 개막 10연패 중인 DN 프릭스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코칭스태프의 변화를 줬다. 시즌 10패(-16)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DNF는 '빠른별' 정민성 감독을 보좌하던 '펀치' 손민혁 대신 2군 챌린저스 팀 코치인 '큐브' 김창성을 콜업했다. 2015년 다크 울브즈서 데뷔한 김창성 코치는 터키 리그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1년 일본 LJL 악시즈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창성은 2024시즌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 합류해 팀을 이끌었다. 1군서 코치를 하던 '펀치' 손민혁은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한편 DNF 챌린저스는 LCKCL 현
2025-05-09
개막 10연패 중인 DN 프릭스가 '불독' 이태영과 '표식' 홍창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6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불독' 이태영과 '표식' 홍창현을 1군으로 불렀다. 0승 10패(-16)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DNF는 지난달 20일 kt와의 1라운드가 끝난 뒤 '불독' 이태영을 2군으로 내리고 '풍연' 이종혁을 1군으로 콜업했다. 하지만 이종혁은 10세트에 출전해 2승 8패(KDA 1.19)로 부진했고 다시 이태영이 기회를 잡았다. 많은 관계자를 놀라게 했던 '표식' 홍창현도 한 경기 만에 1군으로 올라왔다.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또이브' 방문영에게 주전 자리를 내
지난해 '핀프'의 우승으로 두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던 '서든어택 챔피언십'이 2025년에 보다 큰 상금과 함께 돌아온다.넥슨의 택티컬 슈터 게임 '서든어택'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이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다.오는 6월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은 지난해 대회보다 1000만 원 높아진 6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승 상금 역시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는 3전 2선승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2025-05-08
LTA에 몽골 게이머가 등장했다. '유우지'라는 소환사명을 쓰는 간바트 울지델게르(Ganbat Ulziidelger)가 팀 리퀴드에 합류했다.팀 리퀴드는 7일(한국 시각) SNS에 '유우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지난주 마지막 대학 시험을 치렀다"며 "이제 로스엔젤레스로 와서 팀 리퀴드에 합류했다"고 밝혔다.2021년 데뷔한 그는 서포터였다가 플라이퀘스트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정글러로 전향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 마빌 대학교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4년 북미 컨퍼런스 우승으로 이끌었다.이후 NACL(북미 챌린저스 리그)서 활동하던 그는 팀 리퀴드에 입단하며 1부 리그 데뷔를 눈앞에 뒀다. 참고로 팀 리퀴드 미드 라이너 'APA' 에인 스턴스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한 달 만에 LCK로 복귀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릴 예정인 LCK 6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캐스팅' 신민제 대신 '퍼펙트' 이승민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kt는 현재 3승 7패(-7)로 10개 팀 중에 DRX와 함께 공동 8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4일 수원 홈스탠드 경기서는 T1에게 0대2로 패해 3연패 중이다. 지난 6일 LCKCL서 '캐스팅' 신민제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퍼펙트' 이승민의 1군 콜업이 예상됐다. 이승민이 1군 경기에 나서는 건 지난달 6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이다. kt는 이승민과 함께 '커즈' 문우찬, '비디
2025-05-07
DN 그룹의 네이밍 후원을 받는 DN 프릭스(이하 DNF)는 LCK 5주 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개막 10연패를 기록 중이다. 4세트를 따냈지만 20세트를 내주며 득실 차도 -16에 달한다. DNF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5주 차 경기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DNF는 개막 10연패를 당했다. 개막 10연패는 창단 처음이다. 이날 '표식' 홍창현 대신 챌린저스 팀서 뛰고 있는 '또이브' 방문영을 콜업해 주전으로 투입한 DNF는 연패 탈출에 의지를 드러냈다. 해설자들은 '표식' 홍창현의 2군 강등에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1대1 상황이던 3세트서 '크로코' 김동범의 나피리를 막지 못하며 5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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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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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단순 반복형 AI 영상 수익 창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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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나와!' T1, AL 꺾고 3년 만에 MSI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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