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19일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트라이아웃은 프로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을 대상으로 직접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연 1회만 개최되며,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오픈 토너먼트에 1회 이상 참가한 자들만 지원할 수 있다.트라이아웃 참가 접수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링크(forms.gle/xx8pwqBTB1DQV962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명단은 6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선발 기준은 솔로 랭크 점수, 오픈 토너먼트 참가 횟수 및 성적, 나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총 50명을 최종 선발하며, 트
2025-05-19
'데프트' 김혁규가 금일 군 입대한다. 김혁규는 입대 전날인 18일 개인방송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가려다가 인사는 해야 할 거 같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2013년 MVP 블루서 데뷔한 김혁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kt 롤스터, 킹존 드래곤X, DRX,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kt 롤스터로 돌아와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김혁규는 지난해 열린 송별회서 "비록 내년은 없지만 군 전역 후에도 다시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덤덤하다"며 선수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혁규는 오는 2026년 11월 18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숲(SOOP)이 스트리밍의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한 '숲 어드벤처'의 캠페인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숲은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 '숲 어드벤처'의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라이프 스트리밍이 되다'는 슬로건을 통해 스트리머가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용자가 이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인생의 하이라이트도, 망설여지는 순간도 편집하지 않아. 그게 진짜 나니까"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편집 없이 전해지는 꾸미지 않은 순간들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숲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닌 의미를 보여준
2025-05-16
'페이커' 이상혁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종합식품기업 팔도 왕뚜껑 광고가 16일 공개된다. 새 광고 콘셉트는 ‘클래스가 다른 용기’다. ‘페이커가 가진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했다.영상은 이상혁의 “나에게 큰 용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커는 없었을 것이다”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왕뚜껑을 맛보는 장면과 함께 “클래스가 다른 왕뚜껑”이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팔도는 페이커를 활용한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왕뚜껑 대표 제품 3종(▲왕뚜껑 ▲김치 왕뚜껑 ▲짬뽕 왕뚜껑)으로 시작해 추후 브랜드 전체로 확
2025-05-15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풀리그 결과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18승 6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kt 롤스터 아카데미와 젠지 스콜라스 아카데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상위권 팀 간 승차가 단 1승에 불과할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접전이 이어졌다. 이들과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DN 프릭스 아카데미까지 총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플레이오프 1·2라운드가, 24일에는 승자조와 패자조 경
OGN이 '켠김에 왕까지(켠왕)'의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한김에 끝까지'를 선보인다.'켠김에 왕까지'는 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끈 OGN의 대표작이다. 이번에 '한김에 끝까지'에서는 '켠김에 왕까지'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도전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등산한 김에 정상까지', '중계한 김에 LCK까지', '뛴 김에 마라톤 풀코스까지'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 미션들과 게임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처럼 다소 무모해 보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도전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통해 기존 '켠김에 왕까지' 팬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허
32강 조별리그의 대결이 모두 끝난 FSL 스프링이 더욱 뜨거운 토너먼트 대결로 이어진다.지난 3월31일 막을 올린 2025 FSL 스프링은 4월30일까지 진행된 조별리그를 통해 순위를 겨뤄 각 조의 2위 선수까지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한 조에 4명씩 총 8조에 속한 선수들은 저마다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해진 자리는 16개 뿐이었기에 생존을 위한 대결은 매주 치열하게 펼쳐졌다.5주에 걸쳐 총 40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FSL 리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팬들을 놀랍게 한 것은 강약 구도의 재편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만 16세로 대회 최연소 출전
2025-05-14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코프가 LEC 스프링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랜 시간 동안 왕조를 구축했던 G2 e스포츠는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카르민코프는 12일 프랑스 파리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제압했다. 6연승을 기록한 카르민코프는 시즌 8승 1패(+1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윈터 정규시즌서 2위를 차지했던 카르민코프는 창단 처음으로 LEC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에브리 쿠로쿠네스에서 열린 LEC 로드트립서 G2를 2대1로 꺾고 1위를 확정지었다.프나틱은 7승 2패(+9)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로드트립서 기
인빅터스 게이밍(IG) '메이코' 텐예가 LPL 최초 1만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텐예는 1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7주 차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1만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4대 지역(LPL, LCK, LTA, LCP) 서포터 선수 중 1만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텐예가 처음이다.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9년 동안 원클럽맨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TES로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한 텐예는 2025년 LPL 스플릿1을 앞두고 IG에 합류했다. 2위는 TES '크리스프' 류칭쑹(7159 어시스트)과는 3천에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LPL 해설자, 팀 코칭스태프는 "1만 어시스트는 인생의 1만 일과 같다"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가 오는 23일 개막한다.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KEL)는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로, 지역 e스포츠 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e스포츠 지역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하여 부산, 광주, 경남, 대전에서 열리며,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민 문화향유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제 대회와 동일한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가 13일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의 위원장 강유정 의원에게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이날 정책 제안식은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이 당면한 여러 가지 한계를 타파하고 자체 생존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로팀, 선수, 종목사, 생태계 등 주요 구성원들 간 산업 가치사슬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산업규모 중 40% 이상 차지하는 프로팀의 투입 예산(지출), 빈약한 산업 매출 구조, 높은 종목사 투자 의존도, 부족한 경기 인프라
2025-05-13
LCK가 7주 차를 앞둔 해설진들은 18일 벌어질 예정인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를 주목했다. 개막 12연승 중인 젠지e스포츠와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T1이 7주 차서 만난다. 젠지가 승리한다면 2라운드까지 전승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T1이 승리한다면 젠지의 연승을 끊는 동시에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으로 굳혀진 상위권 싸움에 소용돌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7주 차를 앞두고 해설진은 18일 경기를 주목했다.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은 "태초부터 존재한 라이벌리, 젠지는 연승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또 붙어도 맛있는 잔치집"이라며 이날 경기를 주목했다
팀 리퀴드 대표인 '나즈굴' 빅토르 호선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에 참가하는 이유를 밝혔다. 작년에는 다른 대표인 '리퀴드112' 스티브 아르한셋이 입장을 내놨다. 이유인즉슨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다. '나즈굴'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본인이 직접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팀 리퀴드가 EWC 파트너 팀이 됐다"면서 "팀 리퀴드의 핵심 과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e스포츠 리더가 되는 것이다. EWC 참가는 그 미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이 되려면 가장 큰 무대서 경
'FSL 팀 배틀(FTB)' 우승팀 젠지가 다시 한 번 팀의 막내인 '원더08' 고원재의 활약에 힘입어 'FC 프로 마스터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10일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FC 프로 마스터즈 2025’ 3일차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 젠지가 태국 대표 어드바이스 e스포츠(ADVICE)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첫날 베트남의 NK FC온라인에 패하며 하위조로 내려갔던 젠지는 태국의 트리플W와 중국의 AJ e스포츠를 잇달아 꺾으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이어 승자 결승서 어드바이스에 패한 NK FC 온라인과의 재대결서 완승을 거두며 복수에 성공함과 동시에 결승 진출도 이뤘다.젠지는 '크롱' 황세종이 결승 첫 세트
2025-05-12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년 신규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심사 접수를 12일 시작했다.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2022년 시작한 제도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LCK 공인 자격을 취득한 에이전트는 LCK, LCK CL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신하여 계약 교섭 및 연봉 조정 업무(1인 지정 필수) 및 그 외 마케팅, 스폰서십의 기타 업무(다인 지정 가능)를 맡는다. 이를 통해 선수는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고, 리그는 에이전트 관련 위반 행위나 분쟁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개입과 제재를 통해 선수 및 팀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무릎' 배재민이 EVO 재팬 : 철권8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재민은 11일(한국시각) 일본 도쿄도 도쿄 빅사이트서 열린 EVO 재팬 철권8 부문서 DN 프릭스 '물골드' 한재균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재민은 137만 5,000엔(한화 약 1,323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또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출권전을 따냈다. 배재민은 지난 2022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EVO 2022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배재민은 승자 4강서 한재균을 2대1로 꺾고 승자 결승에 올랐다. 승자 결승서는 '말구' 박건호에 3대0으로 승리했다. 그랜드파이널에 오른 배재민은 한재균과의 경기서 1승을 안고 시작했다. 브라이
2025-05-11
LCK 개막 10연패 중인 DN 프릭스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DNF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코칭스태프의 변화를 줬다. 시즌 10패(-16)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DNF는 '빠른별' 정민성 감독을 보좌하던 '펀치' 손민혁 대신 2군 챌린저스 팀 코치인 '큐브' 김창성을 콜업했다. 2015년 다크 울브즈서 데뷔한 김창성 코치는 터키 리그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1년 일본 LJL 악시즈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창성은 2024시즌을 앞두고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 합류해 팀을 이끌었다. 1군서 코치를 하던 '펀치' 손민혁은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한편 DNF 챌린저스는 LCKCL 현
2025-05-09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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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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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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