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2022년 시작한 제도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에이전트 자격요건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자격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후 3과목으로 구성된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공인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심사는 신청자가 LCK 공인 에이전트 자격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자료를 토대로 규정집에 어긋나는 사항이 있는지 심사하여 통과여부를 결정한다.
자격시험은 에이전트의 전문성을 확인하고, 실제 선수 권익 보호 및 대리를 하기 위한 소양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자격시험은 3개 과목 내 LCK 공인 에이전트 규정집, 에이전트 표준 계약서, LCK 통합 리그 규정집, e스포츠 선수 표준 계약서 ,계약법, 국민체육진흥법, 스포츠윤리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세 과목 모두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2025 LCK 공인 에이전트 전체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자격심사 신청(5/12~5/30), 자격심사 결과 공고(6/20), 이의신청(6/20~6/27), 재심사 결과 공고(7/4), 자격시험(8/11), 자격시험 결과 발표(8/22), 최종 에이전트 명단 발표(9/12) 순으로 진행된다. 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정보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 부정행위 신고센터가 신설됐다. 해당 센터는 LCK 팀 사무국, 선수, 코칭스태프, 에이전트 간의 상호 부정행위 신고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관련 세부 매뉴얼도 함께 배포됐다. LCK와 협회는 관할권 내 투명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 주요 부정행위에는 미자격자의 활동, 이면 계약 등 계약 관련 위반, 템퍼링 등이 있으며, e스포츠 공정위원회와 연계하여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