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민은 11일(한국시각) 일본 도쿄도 도쿄 빅사이트서 열린 EVO 재팬 철권8 부문서 DN 프릭스 '물골드' 한재균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재민은 137만 5,000엔(한화 약 1,323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또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출권전을 따냈다. 배재민은 지난 2022년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린 EVO 2022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한편 배재민과 함께 한재균, 박건호, 일본 게임단 바렐 소속인 '핀야'가 e스포츠 월드컵 철권8 본선 티켓을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