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번복하고 선수를 복귀했던 '서밋' 박우태가 이수루스를 떠났다. 이수루스는 25일(한국시각) SNS에 '서밋' 박우태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데뷔한 박우태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서 활동하다가 2022시즌 미주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했다. 스프링 정규시즌서 MVP에 선정됐지만 팀의 정책에 따라 계약이 종료했다. 이후 중국 FPX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박우태는 팀 리퀴드와 모비스타 R7서 활동했다. 올 시즌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던 박우태는 이수루스와 계약했지만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이수루스는 LTA 스플릿 사우스서 에스트랄과 합병하면서 이수루스 에스트랄로 활동했
2025-06-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막 3일을 앞두고 발표된 파워랭킹서 젠지e스포츠가 1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파워랭킹서 1,601포인트를 얻어 1,562점의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LCK 1-2라운드서 18전 전승을 기록한 젠지는 '로드 투 MSI'서 한화생명에 '패패승승승'을 기록하며 1번 시드로 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화생명이 2위,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1,507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T1은 1,495포인트로 4위, LPL 스플릿2서 우승을 차지한 애니원즈 레전드는 1,472포인트로 5위로 올라왔다. 미주팀 중에서는 LTA 스플릿2 노스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가 1,411 포인트로 7위에 랭크됐다. G2 e스포츠는 1,392포인트로 9위에 오르
지난 시즌 이상의 긴장감을 팬들에 선물하고 있는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지난 5월10일부터 진행 중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지난 시즌 챔피언 핀프에 나머지 7개 팀이 도전하는 구도로 진행됐으며 팬들의 예상 대로 핀프는 큰 어려움 없이 결승전까지 진출했다.그러나 그 외의 팀들의 대결은 이름값이나 그동안의 전적과 관계 없이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며 예상 외의 결과가 속출했다.4강이 결정된 5주차까지의 팬 승부 예측서 70%의 적중률을 보여준 가운데 3주차부터 승부 예측과 다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어스왁과 핀프, 디바인 등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이러한 과정 속 승부 예측
2025-06-24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단골 팀이었던 브라질 게임단 라우드는 LTA 사우스 스플릿1과 스플릿2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라우드는 LTA 사우스 스플릿3을 앞두고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미드 라이너 '틴오운즈' 티아구 사르토리가 은퇴하면서 생긴 빈자리에 후보들이 등장했는데 브라질 언론들은 유력한 후보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구티' 문정환을 지목하고 있다. 브라질 언론인 마이스 e스포츠는 "'틴오운즈'의 은퇴와 정글러 '신이' 지오구 호제의 이탈로 인해 생긴 2자리의 선수를 찾고 있다. 정글은 레드 카니즈 칼룽가 소속 '이지스' 가브리에우 레무스를 데리고 오기 위해
오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선수 중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은 22일 SNS에 베테랑 선수와 어린 선수 5명을 공개했다. MSI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은 T1 '페이커' 이상혁(1996년 5월 7일생)이다. 최다인 9회 참가 기록을 갖고 있는 이상혁은 2016년과 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서포터 '카이윙' 링카이윙(1996년 10월 27일)이다. 미드나잇 선 e스포츠, 홍콩 애티튜드서 활동한 '카이윙'은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서 열린 MSI서 4강을 경험했다.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1997년 11월 18일생)으로 3위
LTA 스플릿2 노스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가 확정된 플라이퀘스트가 스크림(연습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LoL e스포츠 팀들은 스크림 공개 불가가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G2 e스포츠가 처음으로 공개했고 플라이퀘스트도 동참했다. 플라이퀘스트 앤드류 바튼 단장은 "원래 G2는 유럽 지역이 프로 의식을 통해 발전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스크림 결과를 공개했다"면서 "이 문제가 북미에 반드시 적용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매년 발전해야 한다. 또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튼 단장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플라이퀘스트는 LTA 스플릿2 들어
몽골 정부로부터 국가대표로 인정받은 더 몽골즈가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이후 아시아팀 최초로 메이저대회에 올랐다. 하지만 최강 팀 바이탈리티를 넘지 못했다. 더 몽골즈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무디 센터서 열린 블래스트.TV 오스틴 메이저 CS2 결승전서 팀 바이탈리티에 1대2로 패했다. 패한 더 몽골즈는 17만 달러(한화 약 2억 3천만 원)를 획득했다. CS2 세 번째 대회인 블래스트.TV 오스틴 메이저는 더 몽골즈의 돌풍으로 전 세계가 주목했다. 플레이오프서 페이즈 클랜을 2대0으로 꺾은 더 몽골즈는 4강전서 페인 게이밍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CS:GO 체제 이후 아시아팀 최초로 메이저대
2025-06-23
오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시작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서 젠지e스포츠와 유럽 LEC 2번 시드인 G2 e스포츠와 첫 경기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MSI에 참가하는 팀은 4개의 티어로 나뉜다. LCK는 '로드 투 MSI'를 통해 젠지e스포츠가 1번 시드, T1이 2번 시드로 참가한다. 우선 젠지는 LEC 스프링 우승팀인 모비스타 코이와 함께 1티어에 배정됐다.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가 2티어, T1과 LTA 스플릿2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가 3티어로 배정됐다. 4티어는 플레이-인서 올라오는 2개 팀에게 돌아간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7주차 최종 진출전▶악마 3대2 디바인1세트 악마 3 < 듀오 릭 > 6 승 디바인2세트 악마 5 < 시티캣 > 6 승 디바인3세트 악마 승 6 < 제3보급창고 > 4 디바인4세트 악마 승 6 < 드래곤로드 > 3 디바인 5세트 악마 승 6 < 크로스포트 > 0 디바인서든어택 레전드들이 대거 포진한 악마가 김성진과 이원상의 맹활약에 힘입어 디바인을 상대로 극적인 리버스 스윕을 기록하며 3대2로 승리, 최종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악마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매치13 디바인과의 최종 진출전에서 이원상의 극적인 세이브로 분위기 반전에
2025-06-21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마포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7월부터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중학생 대상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협회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DRX, SOOP과 함께 지역 특화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e스포츠 대회 및 방송 제작 경험이 있는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며, 중학교 진로교사의 전문 컨설팅과
2025-06-20
'듀크' 이호성이 OK 저축은행 브리온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OK 저축은행은 19일 SNS에 신임 감독으로 '듀크' 이호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3년 kt 롤스터 블리츠 소속으로 데뷔한 이호성은 OK 저축은행 전신인 나진 블랙소드, 나진e엠파이어서 활동했다. 이후 SK텔레콤 T1(현 T1)으로 이적한 이호성은 2016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LCK 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SK텔레콤을 떠난 이호성은 인빅터스 게이밍(IG)에 합류했다. 2018 LP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인천서 열린 롤드컵서 프나틱을 꺾고 LPL 팀 최초 소환사의 컵 획득의 일원 중 한 명이 됐다
2025-06-19
LCK 디플러스 기아가 '씨맥' 김대호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씨맥' 김대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코치가 가진 경험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더욱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대호 코치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중국 LPL 징동 게이밍(JDG) 감독으로 부임, 지난 4월 건강 문제로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김대호 코치는 6개월 만에 LCK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2025-06-18
LCK를 대표하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관광을 베트남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했던 LCK는 올해에는 특별한 인물과 함께 베트남 팬들을 만나러 하노이를 찾는다. 주인공은 LCK 최초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 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2025는 3일간에서 늘어난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서바이
주전서 밀린 '웨이' 옌양웨이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떠났다. BLG는 17일(한국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LPL 2부 리그인 영 미라클서 데뷔한 '웨이'는 2020년 LPL 스프링을 앞두고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에 합류했다. 이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입단한 '웨이'는 2021년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LPL 스프링과 MSI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웨이'는 지난해 LPL 서머를 앞두고 BLG로 이적했다. 영국 런던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는 T1에 2대3으로 패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웨이'가 팀을
2025-06-17
한화생명e스포츠 2군서 활동하던 탑 라이너 '루스터' 신윤환이 유럽 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쉽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루스터' 신윤환이 LEC 팀 BDS와 구두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한화생명 3군 팀인 한화생명 아카데미서 데뷔한 신윤환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돼 LCKCL서 활동했다. 캐리형 탑 라이너로 평가받는 신윤환은 현재 진행 중인 LCKCL 1~2라운드서는 20승 26패 KDA 3.6을 기록했다. 신윤환은 현재 LCKCL서 최고의 탑 라이너로 평가받고 있지만 1군에는 '제우스' 최우제가 있다. 매체에 따르면 팀 BDS는 매드 라이온즈(현 모비스타 코이) 출신인 '체이시' 김동현을 테스트했다. 또한 농심 레드포스 출신이자 현재 미
지난 'FSL 스프링'이 젠지의 '원더08' 고원재의 챔피언 등극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원재는 지난 14일 개최된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의 '오펠' 강준호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두 선수의 대진이 결정됐을 때부터 '최강의 창' 대 '최고의 방패'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고원재는 경기 초반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도 뒤로 갈수록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득점을 쏟아부으며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강준호는 토너먼트 스테이지 내내 적은 점수 차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상대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지 않는 '철벽 방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러한
2025-06-16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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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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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패배는 실수'...젠지, MSI 첫 경기서 G2 3대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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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듀로' 오늘 신입답지 않게 긴장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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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3-5R, 내달 23일 개막...최종 결승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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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게임단 주 'TK', "지금 필요한 건 경기 내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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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새 챔피언 악마, 역전 드라마 주인공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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