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드는 LTA 사우스 스플릿3을 앞두고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미드 라이너 '틴오운즈' 티아구 사르토리가 은퇴하면서 생긴 빈자리에 후보들이 등장했는데 브라질 언론들은 유력한 후보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구티' 문정환을 지목하고 있다.
브라질 언론인 마이스 e스포츠는 "'틴오운즈'의 은퇴와 정글러 '신이' 지오구 호제의 이탈로 인해 생긴 2자리의 선수를 찾고 있다. 정글은 레드 카니즈 칼룽가 소속 '이지스' 가브리에우 레무스를 데리고 오기 위해 접촉 중이다"라며 "나머지 한자리는 '구티' 문정환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이스 e스포츠는 "2004년생인 '구티'가 브라질에 적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