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은 22일 SNS에 베테랑 선수와 어린 선수 5명을 공개했다.
MSI 참가 선수 중 최고령은 T1 '페이커' 이상혁(1996년 5월 7일생)이다. 최다인 9회 참가 기록을 갖고 있는 이상혁은 2016년과 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
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1997년 11월 18일생)으로 3위, 데뷔 처음으로 MSI에 참가하는 애니원즈 레전드(AL) '플랑드레' 리쉬안쥔(1998년 8월 28일생)이 4위,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탑 라이너 '레스트' 쉬스제(1998년 12월 11일생)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는 창단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나서는 LTA 스플릿2 사우스 우승 팀 브라질 퓨리아 정글러 '타투' 페드루 세이샤스(2006년 6월 13일생)다. 2022년 데뷔한 '타투'는 인츠 아카데미, 페인 게이밍 아카데미서 활동했다. 올해 1월 퓨리아에 임대 선수로 합류한 그는 처음으로 MSI 무대에 나선다.
같은 팀 원거리 딜러 '에유' 안드레이 사라이바(2006년 10월 6일생)는 3위. GAM e스포츠 미드 라이너 '이모' 응우옌타이빈(2005년 7월 15일생)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라이퀘스트를 LTA 스플릿2 노스 우승으로 이끈 '마쑤' 파하드 압둘말렉(2004년 11월 28일생)은 5위를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