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와 경기하기 전에 '스코어' 고동빈 선배로부터 꼭 이겨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지켜내서 다행이다."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이전 팀 동료였던 kt 롤스터의 '스코어' 고동빈과의 약속을 지킨 뒷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혁규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루시안으로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억제기를 지켜내면서 킹존에게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혁규는 "1세트에서는 내가 초반부터 휘둘리면서 힘을 쓰지 못했는데 2세트에서는 막판에
2019-03-17
"양대 개인 리그를 우승하긴 했지만 아직 이영호의 커리어에는 미치지 못한다. 손목 컨디션이 닿는 한 많이 출전해서 더 우승하고 싶다."KSL과 ASL을 우승한 첫 선수인 '알파고' 김성현이 "이영호의 우승 기록을 최대한 따라가보겠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3대1로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왼손 팔꿈치 부상이 심해서 이번 ASL에서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태가 나아지면서 결승까지 왔고 정상에 올라서 정말 기쁘다"라면서 "ASL 초창기부터 도전했는데 우승까지 해내서 더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
리그 도중에 팀워크가 완성되는 느낌이었다. 남승현의 오더가 이제는 울산클랜에 완전히 녹아 든 것이다.남승현이 속한 울산클랜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4강 2경기에서 불도저를 상대로 한 치 흔들림 없이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남승현은 "이미 8강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은 후 결승에 진출한 것처럼 기뻤기 때문에 오늘 승리는 크게 감흥이 없다"라며 "결승전에서 아스페와 심리전을 펼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Q 결승에 진출했다. 소감은. A 8강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경기했을 때 이기면 결승에 갈 것 같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크
위기의 순간 신예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기가 막힌 샷을 보여준 주온빈이 결승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주온빈이 속한 원포인트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4강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고 내리 2, 3세트를 따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주온빈은 "리킬로미터가 워낙 강한 팀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질줄 알아서 아직도 얼떨떨하다"라며 "이왕 결승에 진출했으니 연습 열심히 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결승에 간 소감은.A 상대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솔직히 우리가 질 줄 알았다. 다행히 (김)다영이 언니가 잘해줘 이긴 것 같다
리그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던 킹존 드래곤X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후반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킹존 소속 정글러 문우찬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그라가스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받았는데요.문우찬의 상승세와 함께 킹존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팬들은 '커즈'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킹존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문우찬이 밝힌 킹존과 자신의 상승세 비결에 대해 지금부터 함께 들
"톱 라이너 챔피언들이 대거 하향되면서 쓸 만한 챔피언들이 별로 없는데 요릭은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가 요릭 애찬론을 펼쳤다. 박우태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요릭을 가져가면서 상대를 짓누르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매우 중요한 경기여서 긴장했다"는 박우태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릭을 고른 이 유를 묻자 박우태는 "톱 라이너들이 쓸 수 있는 챔피언들
2019-03-16
"국내의 많은 팀들이 견제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더 굳건히 방어하고 더 날카롭게 공격할 수 있는 전략을 많이 준비해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맨티스는 1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레인보우 식스 시즈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에서 4강과 결승전 모두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인터뷰에서 맨티스의 서브 오버 한창용은 "해외 대회에 출전했을 때 국내 팀들이 우리 팀의 공격 패턴을 분석한 수비 전략을 꺼내들어 뚫기 어려웠다"고 말하며 "김성수 선수와 계속해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방법을 고민했고 동료들이 잘 따라와줘서 수비진을 뚫고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주장 김성수도 "
"대회할 때 흥분하지 않는데 그리핀을 상대로 이기니까 나도 흥분을 하더라."'평정맨' 김기인도 흥분할 때가 있다.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리면서 LCK 스프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그리핀을 꺾은 뒤 김기인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김기인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아트록스로 맹활약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2대1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기인은 "대회에 나서면 어떤 상황이 와도 흥분하지 않는데 그리핀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이기고 나서는 나도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로
"남은 이틀도 즐기고 가자는 마인드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스퀘어는 1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5주차 A-C조 경기에서 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퀘어는 이번 우승으로 16위에 올라 강등권에서 한 발 멀어졌다. '크리드' 강경구는 "연습처럼 즐겁게 하자 하니까 안 되던 것도 됐다"고 우승의 비결을 밝힌 후 "즐겁게 했을 때 성적이 잘 나와서 남은 이틀도 즐기고 가자는 마인드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고 남은 경기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강경구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우승 차지한 소감은.A 우리가 11주차 때 좀 안
"최근 3~4년 동안 공식전에서 베인을 꺼낸 적이 없었는데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베인으로 맹활약하는 것을 보고 용기가 생겼다."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이 베인을 꺼낸 이유가 "'룰러' 박재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신정현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베인으로 초중반 교전에서 맹활약하면서 담원 게이밍의 9승째를 도왔다. 신정현은 "팀이 2연패를 하고 있었지만 연습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라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과 직결
2019-03-15
"챌린저스 코리아 시절에 우리 팀이 그리핀을 한 번도 못 이겼다고 하는데 그 때에는 내가 없었다. 이번에는 내가 있으니까 그리핀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는 담원 게이밍에게 중요한 경기 중 하나였던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3세트에 교체 투입되어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게 승리를 안긴 '플레임' 이호종이 다음 상대인 그리핀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호종은 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3세트에 교체 투입됐고 28분에 벌어진 내셔 남
"야스오와 그라가스 조합이 힘을 내기 위해서는 그라가스가 먼저 띄워야 하기 때문에 내가 주목을 받는 것 같다."킹존 드래곤X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1, 2세트에서 야스오와 그라가스 조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면서 두 세트 모두 MVP를 수상했다.문우찬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그라가스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받았다. 문우찬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깔끔하게 2대0로 승리해서 기쁘고 내가 좋은 활약을 펼친 것 같아서 더
지난 시즌 롤드컵에 진출했던 젠지e스포츠가 이번 시즌 9위까지 추락하며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승강전 걱정을 해야 했던 젠지e스포츠에게 미래는 없는 듯 보였습니다.그러나 그들의 저력은 조금 늦게 발휘될 뿐이었습니다. 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경기에서 '어나더 레벨'로 불렸던 그리핀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승리 직후 박재혁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누구보다 마음 고생이 심했던 '룰러' 박재혁. 승리 후 눈물이 날 뻔 했다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뒤가 없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임했다."젠지 e스포츠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경기에서 그리핀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젠지의 톱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대회에서 계속 지다보니 어떻게 이겨야 할지 점점 모르게 된 것 같다"고 그 동안의 부진 원인을 꼽은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회에서도 뒤가 없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임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이성진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우리가 어떤 상대든 1승이 굉장히 중요했다. 상대가 누구였든지 간에 1승을 챙긴
2019-03-14
"지금의 팀원들이 아니라면 지금 만큼의 실력은 나오지 않았을 것"OP 게이밍 헌터스는 1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5주차 A-B조 경기에서 51점을 획득하며 PKL 종합 2위까지 올라갔다.'벤츠' 김태효는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고 동료들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잘 풀어가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돌아온 첫 시즌에서 세계대회에 나갈 큰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은 김태효와의 일문일답.Q 데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경기 시작 전 한 라운드만 치킨 먹자는 생각을 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서 기쁘고 동료들이 불리한 상황
2019-03-13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부터 프로게이머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까지 저희를 찾아 오십시오."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악마 프로토스'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날렸고 코칭 스태프는 물론, 해설 위원까지 역임했던 박용욱은 2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수석 코치를 맡았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MS에서 코치를 역임한 뒤 방송 진행자로 나섰던 박용욱은 2년 가량 휴식을 취하다가 주훈 원장의 부름을 받고 2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프로 선수들을 가르치다가 수준이 천차만별인 일반인들을 가르쳐야 하는 박용욱은 "2스포츠 아카데미가 만들어진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며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하는데 수준
"호흡을 맞추고 신뢰 높이는데 집중했다"디토네이터는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5주차 B-C조 경기에서 30점을 추가하며 PKL 종합 1위로 올라섰다.1위로 올라선 소감을 묻자 '이스코' 제호진은 "큰 차이로 앞서나가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더욱 차이를 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위를 탈환했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보다 우리가 준비한 전략을 잘 사용해 더욱 높은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남은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지난주 부진에 대해 '히카리' 김동환은 "1라운드에 내 실수로 동료들
2019-03-12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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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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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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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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