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시즌 첫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OK저축은행 브리온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에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를 따낸 OK저축은행은 좋았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내리 두 번의 세트서 패하며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최 감독은 "오늘 개막전이라서 꼭 이기고 싶었다. 할만한 게임을 진 것 같다. 1세트도 쉽게 갈 경기를 어렵게 갔다. 특히 3세트는 세 번째 드래곤 싸움 때 상대 네 명이 점멸이 없는데 나오는 걸 가만히 놔뒀다"며 "응징할 수 있
2024-06-13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캐스팅' 신민제 선발 기용의 이유를 밝혔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에 0 대 2로 패했다. 서머 첫 경기이자 플레이오프 유력 경쟁 상대로 예상되는 광동이었던 만큼 뼈아픈 패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져서 아쉽다.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많았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광동과 서머 첫 경기에서 kt는 기존 주전 탑라이너인 '퍼펙트' 이승민 대신 2군의 '캐스팅' 신민제를 선발 기용했다. 강 감독은 "이승민에게 컨디션 문제가 있다. 어제는 링거를 맞기도 했다. 기침도 계속하고 콜을 할 수 있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서머를 앞두고 단행한 정글러 교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랩터' 전어진이 현재 팀과 더 잘 융화되는 것이 유 감독이 설명한 콜업 배경이다.피어엑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어엑스는 한 세트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 3세트에서는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를 살리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콜업된 정글러 전어진은 첫 번째 세트에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는 등 활약을 펼쳤다.BNK는 이번 서머를 앞두고 정글러에 변화를 줬다. 2군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루시드' 최용혁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꺾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개막전과 이후 대진을 보면서 만약 연패한다면 시즌 분위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래도 개막전에서 스프링 때 못 이겨봤던 한화생명 상대로 승리해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그러면서 이재민 감독은 "초반 부분에서 잘했다. 마지막에 가서 더 이상 몰릴 곳이 없는 상황을 맞았을 때도 결단을 잘했다"며 "강팀과의 교전에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서머 시즌 메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프링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한화생명을 맞아 개막전부터 승리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김하람은 이날 경기에서 자야, 제리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하람은 "개막전부터 첫 승해서 너무 좋다"며 "한화생명이 강팀이라 생각하는데, 강팀을 이기고 기분 좋은 출발해서 더 좋다"는 말로 시즌 첫 승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디플러스 기아의 '켈린' 김형규가 서머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프링 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상대인 한화생명을 꺾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김형규는 이날 라칸, 노틸러스 등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형규는 "대진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첫 승 가져가서 좋다"며 "같이 했던 동료 (한)왕호 형을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었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압도적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 대행이 BNK 피어엑스전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농심 레드포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 1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다잡은 경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결과까지 이어지지 못해서 선수단 전체가 화가 많이 나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박 감독의 말처럼 농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1 대 1 상황에서 치른 3세트의 경우 농심은 경기 초반 대부분의 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유리하게 풀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피셔' 이정태 역시 흐웨이로 좋은
2024-06-12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보였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1 대 2로 패했다. 스프링 시즌 당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모두 2 대 0 승리를 거뒀던 한화생명은 서머 첫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으며 아쉬운 시즌 출발을 알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개막전 첫 경기라서 서로 뭘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본기를 잘 지키는 쪽으로 준비했다"며 "준비 과정에서 상대보다 저희가 부족했던 것 같다. 밴픽적으로도 메타 픽을 했을 때 결과도 좋지 못했다. 인 게임 내용도 아쉬웠다"고
지난달 말, 광동 프릭스가 깜짝 영입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유명 스트리머 출신인 '리퍼' 최기명이었다. 지난 시즌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다소 약점을 보였던 광동. '씨맥' 김대호 감독은 최기명을 영입하면서 서머 시즌 승부수를 띄웠다. 스트리머로의 삶을 뒤로 하고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된 최기명을 지난 5일 광동 숙소에서 만날 수 있었다.'데프트' 김혁규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서사를 보고 다시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웠다는 최기명은 김대호 감독의 혹독한 피드백과 함께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아직 프로게이머가 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최기명은 우상 김혁규를 만나게 될 kt 롤스터와의 시즌 첫 경기에
2024-06-11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LCK CL에 새롭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첫날이었던 개막전 첫 경기부터 3세트를 가는 경기가 펼쳐지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서 모두 금지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화생명과 피어엑스 경기 3세트에서는 도합 30개 챔피언이 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재미를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문 감독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갱맘' 이창석 감독이 서머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T1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이창석 감독은 "시작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너무 좋다"며 "이대로 시즌 끝날 때까지 열심히 달려서 전 시즌보다 좋은 성적 거두는 게 목표다"라고 힘줘 말했다.지난 스프링 T1 2군은 LCK 팀들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영입한 덕분이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결국 시즌 내내 경기력을 끌어올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하차니' 하승찬 감독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한 '바이블' 윤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승찬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많은 걸 준비하다 보니까 어려운 면도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하니까 쉽게 이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LCK CL은 이번 시즌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됐다. 이에 대한 질문에 하 감독은 "생각보다 감독, 코치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 챔피언을 전부 다 다룰 수 있는 것도
2024-06-10
파이널 마지막 3일 차 경기에서 단 8점 획득에 그친 젠지가 부진 이유를 돌아봤다. 기본적인 실수가 나왔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젠지가 9일(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4 파이널 3일차 경기서 90점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날 경기였다. 2일차까지 82점을 적립하며 4위에 자리했던 젠지는 마지막 3일 차 6경기 동안 단 8점 추가에 그치며 대회를 10위로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애더' 정지훈은 "2일차까지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는데 마무리를 못해 아쉽다. 오늘 나왔던 실수를 보완해 다음 대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포' 김민재 역시 "오늘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에 등극한 젠지e스포츠가 8월 서울에서 열릴 챔피언스를 정조준했다.젠지가 24일(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팀 헤레틱스를 3 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열린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우승을 놓쳤던 젠지는 이번에는 다시 잡은 기회를 잘 살리며 한국 팀 최초로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라키아' 김종민은 "힘들었던 시절들이 다 지나간 것 같다. 저에겐 인생의 굴곡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결국엔 높은 위치에 섰다"며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WH게이밍의 이원주가 8강 진출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이원주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첫 경기는 2점 차로 끌려가기도 했고, 두 번째 경기는 2점 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재역전했다. 승부가 너무 짜릿해서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짜릿한 승리에 더해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대전의 선수를 탈락시켰다는 점에서 이날 승리는 더욱 의미 있었다. 이원주는 "대진표 같은 라인에 저와 (김)선우 형이 모두 대전 선수를 만났는데, 다 이겨서 꼭 8강
2024-06-08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8강 상대인 kt 롤스터 박찬화에게 선전포고했다.광동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젠지e스포츠의 윤창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앞서 (최)호석이가 이길 줄 알고 마음 편하게 임하려고 했다. 그런데 호석이가 지면서 화가 났는데, 그래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싶다"는 말로 경기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섰던 최호석은 박찬화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강준호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사실 경기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다"며 "그런데 2세트 70분부터
난적 최호석을 꺾고 8강에 오른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자력으로 팀전 플레이오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형들은 그런 게 부담될 거니까 져도 괜찮으니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편하게 했다"며 "또, 라이벌 광동의 에이스를 잡아서 기쁨이 두 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7일 곽준혁이 16강에서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찬화는 "사실 저는 (곽)준혁이
'라스트 댄스' 반응
우치 더 웨이페어러, 글자 대신 운율로 표현한 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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