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헨은 올해 선보인 LoL 세계관 속 서사의 마침표를 찍는 챔피언으로, 주인공인 신 짜오의 희생을 통해 탄생했다는 설정을 지닌다.
자헨은 전투할수록 높아지는 공격력과 회복, 부활 능력을 활용해 근접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기본 지속 효과인 '전쟁 단련'은 다양한 상황에서 생존하도록 돕는다. 자헨은 상대를 공격할 때마다 '결심' 중첩이 쌓이고 공격력을 얻는다. 결심 중첩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공격력이 추가로 상승하고 부활 효과까지 얻어 변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궁극기 ‘단호한 판결(R)' 사용하면 자헨이 공중으로 솟아오른 뒤 창을 내리꽂는다. 이후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가한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해 교전 시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블레이크 스미스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자헨은 기본 지속 효과를 기반으로 전투할수록 강해지는 개성을 지녔다"라며 "플레이어가 회복, 부활 등 자헨의 능력을 활용해 상단 공격로에서 활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