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여름 대규모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인 '뉴 밸런스(NEW BALANCE)'의 3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든 캐릭터의 각성기가 스킬포인트 소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전투 시 보다 부담 없이 각성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유 있는 스킬포인트 활용으로 더욱 다양한 공격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특수 공격 기능인 상태 이상의 발동확률을 높이는 한편, 출혈, 중독, 화상, 감전 등 모든 효과가 동시에 발생해도 몬스터가 각각 대미지를 입도록 해 전략적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자유 전직 변경의 서', '유니크 무기', '캐릭터 이름 변경 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 아이템 상자'를 지급하며, 그 외 '나이트워킹', '모두의 출석체크', 'PC방 타임포인트' 이벤트 등 다양한 미션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 경품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강대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올 여름 이용자들과 함께한 '뉴 밸런스' 업데이트의 모든 콘텐츠 개편이 적용됐다"며 "한층 성장한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올 여름 더욱 통쾌한 액션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