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30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블레이즈의 경기 일정 변경 소식을 알렸다. 넥슨에 따르면 블레이즈 팀 소속 선수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됐으며 선수 또한 밀접 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돼 리그 참가가 어렵게 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추가 로스터 활용에 대한 규정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일정 조정 이후 부득이하게 참가가 어려운 경우 각 팀은 추가 로스터를 자율적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넥슨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기권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패널티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개막전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와 다이너마이트가 맞붙으며, 블레이즈와 쓰렛의 2경기는 코로나19 이슈로 진행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