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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 물러설 수 없는 16강 패자전…최종전 진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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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는 부담스러운 게임이 시작된다.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이 오는 24일 진행된다. 지난 승자전까지는 4등 이상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탈락의 위기가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아니다. 5위 이하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패자전이 시작된다.

이번 패자전에는 프로인 유영혁과 김승태, 정승하의 최종전 진출이 유력하나, 나머지 5명은 팀전 탈락이거나 미출전 선수여서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어 이번 패자전부터는 탈락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승자전까지는 상위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기회가 주어졌지만, 패자전에서 5위 이하를 기록하게 된다면,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부담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광동 프릭스의 유영혁과 리브 샌드박스의 김승태와 정승하는 팀전 연습을 병행해야 하므로 개인전 연습량에 한계가 있지만, 무소속 김주영과 김응태, 윤정현 그리고 피날레 e스포츠의 김우준과 위시의 최승현은 개인전 연습에 매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개인전 평균 기록으로 보면 정승하와 유영혁, 김주영, 최승현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 정승하는 이번 개인전에서 라운드 평균 4.65점을 획득하며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고, 유영혁(4.44), 김주영(3.89), 최승현(3.68), 윤정현(3.50)이 뒤를 이었다.

평균 기록을 16강으로 좁히면 승자전 진출 유력자는 조금 변경된다. 라운드 평균 3.82점을 획득한 김주영과 유영혁(3.44)은 동일하지만, 정승하(3.56)와 김승태(3.09)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유영혁과 정승하, 김승태의 개인전 성적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지난 수퍼컵부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패자전 경기에서 누가 승자전으로 올라갈지 카트라이더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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