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신금재가 LCK 이동통신사 전서 선발로 나선다. T1은 10일 SNS에 "최근 스크림(연습경기)의 면밀한 검토 및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스매시' 신금재가 금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며 "'구마유시' 이민형은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결정은 오직 '팀의 최선의 경기력'이라는 기준에 기반한 코칭 스태프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LCK 컵서 1군으로 콜업된 신금재는 15세트에 출전해 10승 5패(KDA 7.5)를 기록했다. 다양한 챔피언을 꺼내 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조 마쉬 CEO의 결정에 따라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결정됐고 2경기에 출전했다.
2025-04-10
LCK 개막 3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베릴' 조건희가 알리스타에 대해 0티어는 아니지만 다재다능한 챔피언이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3연승(+5)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 레드포스(2승, +4)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포터 4번째로 LCK 300승 기록을 달성한 '베릴' 조건희는 경기 후 인터뷰서 "숙소에서 출발할 때부터 기운이 좋았다. 그 기운이 여기까지 온 거 같다"며 "LCK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되면서 다양한 픽이 나온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연습하고 있다. 나중에 다전제로 가
'버돌' 노태윤이 LTA 남부에 속한 이수루스 에스트랄(IE)를 떠났다. 대체 선수로는 은퇴를 선언했던 '서밋' 박우태가 거론되고 있다. 이수루스 에스트랄은 10일(한국 시각) "팀의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버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서 데뷔한 노태윤은 젠지e스포츠,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LGD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한 노태윤은 올해 초 이수루스 에스트랄에 합류했다. 팀이 LTA 남부 스플릿1서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탠 노태윤은 현재 진행 중인 스플릿2서는 KDA가 0.4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이 한층 과감한 플레이를 예고했다. DK 윤형석은 9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H조 2경기에서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형석은 "오늘 쉽게 이길 것 같아서,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윤형석은 2세트 동안 8골을 넣으며 화려한 공격력을 뽐냈지만, 드래프트 과정에서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노영진이 호나우두를 가져간 상황, 윤형석은 주어진 시간 동안 다음 선수를 선택하지 못했고, 앙투앙 그리즈만이 자동으로 선택됐다. 이를 두고 윤형석은 "노영진이 호나우두를
2025-04-09
◆FSL 스프링 32강 2주 3일 2경기▶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 2 대 0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1세트 윤형석 5 대 2 노영진2세트 윤형석 3 대 2 노영진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이 빠른 역습을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H조 승자조에 진출했다.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SL 스프링' 2주 3일 2경기에서 DK 윤형석은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윤형석은 H조 승자조에 진출해 T1 '오펠' 강준호와 맞붙게 됐다. 윤형석은 지네딘 지단을 먼저 선택하며 레알 마드리드 조합으로 팀을 구성했고, 노영진은 호나우두를 첫 번째로 가져오면서 밀라노 FC 조합으로 팀을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이 G조 승자조 상대인 DRX '찬' 박찬화와의 맞대결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이지환은 9일 '2025 FSL 스프링' 32강 G조 2경기에서 젠지 '크롱'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지환은 "1세트를 졌을 때는 불안했지만, 2세트부터 침착하게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2세트 시작 전) 김관형 코치가 평소대로 하면 된다고 말해준 점이 도움이 됐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지환은 드래프트에서 롬바르디아 FC 팀 조합에서 사용 가능한 풀백인 후안 콰드라도를 가져가면서 수비진을 먼저 완성시켰다. 그는 "Kt 김관형 코치의 전략에 따라, 황세종이
◆FSL 스프링 32강 2주 3일 1경기▶KT 롤스터 '우타' 이지환 2 대 1 젠지 e스포츠 '크롱' 황세종1세트 이지환 1 대 2 황세종2세트 이지환 4 대 3 황세종3세트 이지환 1 대 0 황세종동갑내기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 KT 롤스터 'UTA' 이지환과 젠지 e스포츠 '크롱' 황세종의 맞대결에서 이지환이 승리했다. 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SL 스프링' 2주 3일 1경기에서 KT 이지환이 젠지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지환은 G조 승자조에 진출해 DRX '찬' 박찬화와 맞붙게 됐다.경기 전 드래프트에서 '크롱' 황세종은 루드 굴리트를 첫 번째로 선택한데 이어, 사뮈엘 에토로 공격진을 먼저
LCK 1주 차를 전승으로 끝낸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정글로 리워크 된 나피리에 대해 선수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거 같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루시드' 최용혁은 "첫 주차를 전승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 좋다"면서 "1세트는 초중반 플레이가 좋았다. 하지만 게임이 길어져서 아쉬움이 있다. 2세트는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리워크를 통해 미드서 정글로 바뀐 나피리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성향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저는 개인적
단일 시즌으로 바뀐 LCK 2주 차 경기가 9일부터 시작된다. LCK 해설진은 12일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벌어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경기에 주목했다. 한화생명과 T1은 1주 차서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 패했지만, kt 롤스터를 2대1로 제압했다. DRX에 승리한 T1은 젠지와의 경기서 난타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글로벌 해설 '옥스' 댄 해리슨은 "LCK 컵의 복수를 꿈꾸는 T1, 천둥의 신 '제우스'는 친정 팀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토요일 경기를 주목했다. '포니' 임주완 해설도 "모두 착석, 치킨 시켜"라고 말했다. 반면 '꼬꼬갓' 고수진 해설은 "하이퍼 캐리를 보여준 '지우', 과연 롤모델과의 대결
지난 2019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한 LCK가 게임단으로부터 받는 가입 비용을 감면했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LCK 유한회사는 10개 게임단으로부터 받을 예정이었던 총가입비 1,020억 중 33%인 330억을 감면했다. 당초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9개 게임단은 100억을, 2부 리그서 올라온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20억 원을 5년에 걸쳐 납부할 예정이었다. 프랜차이즈 금액 감면은 지난 해 결정됐다고 한다. 지난 2019년 11월 발생한 코로나19가 결정타였다. 게임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서 타격을 입었다. 게임단들은 매출서 타격을 입으면서 가입 비용 납부를 연기를 요청했다. LCK 유한회사는 게임단과의 협의를 통해 가입 비용을 감면했다.
DRX '원' 이원주가 드래프트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8일 DRX 이원주는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F조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 '뿔제비' 김경식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원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기게 돼 기쁘다"며, "수비에 집중했는데, 다행히도 1, 3세트에서 수비가 잘 되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원주는 드래프트 과정에서 주어진 30초의 시간을 끝까지 사용하면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원주는 "원래 준비한 대로라면 5초 마다 빠르게 선수를 선택했어야 했다"며, "경우의 수를 2개 준비해왔는데, 준비하지 못한 경우의
2025-04-08
DRX '원' 이원주가 지난 'FTB'부터 경기력이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 '뿔제비' 김경식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이하 2025 FSL 스프링)' 2주차 2일 3경기에서 DRX 이원주는 NS 김경식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경식은 F조 승자조에 진출해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과 16강 직행을 두고 맞붙게 됐다.경기 전 밴픽에서 이원주는 루드 굴리트를 먼저 가져오면서 밀라노 FC에 첼시, 롬바르디아 FC가 섞인 팀 구성을 꺼내들었다. 김경식은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첫 번째로 선택해 밀라노 FC와 유벤투스 조합으로 팀을
'2025 FSL 스프링' 32강에서 승리해 E조 승자조에 진출한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이 "운이 좋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NS 이태경은 8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SL 스프링' 2주차 2일 2경기에서 T1 '유민' 김유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태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전부터)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어려운 경기가 진행됐다"며, "마지막 세트는 운이 좋아서 이긴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태경은 이날 1세트 T1 김유민의 적극적인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2세트부터 과감한 공격 전개에 이어 3세트 특기인 수비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매치에서 승리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이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T1 '유민' 김유민을 상대로 승리했다.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이하 2025 FSL 스프링)' 2주차 2일 2경기에서 NS 이태경은 T1 김유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태경은 E조 승자조에 진출해 BNK 피어엑스 '서비' 신경섭과 맞붙게 됐다.경기 전 밴픽으로 이태경은 유벤투스와 밀라노 FC를, 김유민은 밀라노 FC와 롬바르디아 FC로 구성된 팀 조합을 꺼내들었다. 1세트 초반부터 패널티킥을 얻어낸 이태경은 프랑크 레이카르트로 슛을 성공시키면서 앞서 나갔다. 이후 김유민은 마이클 에시앙으로
지난 'FTB' 데뷔 이래 전승가도를 기록 중인 젠지 e스포츠 '원더08' 고원재가 연승을 이어가면서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젠지 고원재는 8일 '2025 FSL 스프링' 32강에서 Kt 롤스터 'JM' 김정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과거 Kt 김정민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고원재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평소 롤모델로 삼고 있었던 김정민을 상대하면서 조금 떨렸는데, 팀원들이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을 줘서 평소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김정민을 롤모델이라고 밝힌 고원재는 플레이 스타일도 김정민에게서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원재는 "투톱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공격수에게
◆FSL 스프링 32강 2주 2일 1경기▶젠지 e스포츠 '원더08' 고원재 2 대 0 kt롤스터 'JM' 김정민1세트 고원재 4 대 3 김정민2세트 고원재 3(4) 대 3(3) 김정민신예 고원재가 '구 황제' 김정민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이하 2025 FSL 스프링)' 2주차 2일 1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 '원더08' 고원재는 Kt롤스터 'JM' 김정민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원재는 지난 'FC온라인 팀 배틀(FTB)' 데뷔부터 현재까지 출전한 전 경기 승리하며 전승가도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김정민과 고원재는 팀 조합으로 밀라노 F
명승부가 펼쳐졌던 LCK 1주 차 T1과 젠지e스포츠 경기 시청자 수 157만 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LCK 1주 차 T1과 젠지의 경기 시청자 수가 157만 7,919를 기록했다. 이는 2025 LCK 경기 중 최고 기록이다. 지금까지는 T1과 DRX의 경기로 91만 507명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의 데뷔 12주년 경기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서는 젠지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쵸비' 정지훈은 마지막 3세트서 빅토르로 7킬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56만 6,186으로 3위에 올라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e스포츠의 개막전은 50만 9,461을, kt와 디플러스 기아는 47만 3,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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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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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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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공호흡기 장착 성공 스타2 리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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