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 윤형석은 9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H조 2경기에서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형석은 "오늘 쉽게 이길 것 같아서,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래프트 과정에서 윤형석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급여 5-6 정도의 골키퍼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급여 11의 티보 쿠르투아를 선택했다. 그는 "현 메타에서는 골키퍼가 중요하고 본다"라며, "티보 쿠르투아를 사용하면서 수비 중 골키퍼를 컨트롤 해야하는 상황에도 수비수를 컨트롤 해도 되면서 상대적으로 수비하기 편했다"라고 소개했다.
윤형석은 'FSL' 조 지명식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마지막까지 선택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연습 때의 플레이를 대회에서 선보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라서 기피한 것 같다"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윤형석은 "이번 시즌부터는 전과 다르게 공격적이고 보다 과감한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며, "팬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한층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