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김동하와 '제파' 이재민이 LoL 대표팀의 전력분석관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함께 한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전력분석관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김동하와 이재민이 합류했다. 김동하와 이재민은 김정균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향한 대한민국의 여정에 함께하게 됐다. 김동하는 LCK를 대표하는 레전드 탑 라이너 출신이다. 중국에서 먼저 선수 생활을 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7년 킹존 드래곤X에 합류하며 LCK 최고 탑으로 우뚝 섰다. 이후 SK텔레콤 T1에서 활약한 후 중국 FPX를 이적했고, 2020년 담원 기아에 합류하면서 다시 LC
2023-09-01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소식은 당시 CCTV(中国中央电视台)에서 비중있게 보도할 정도였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국은 자국 리그인 LPL 서머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선발전을 지난달 8일에 마무리한 뒤 훈련에 돌입했다. 텐센트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서 1차 베이스캠프를 진행한 중국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거쳐 현재는 항저우에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지난 수요일 훈련을 시작한 한국보다 2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중국의 지휘봉을 잡은 이는 EDG 감독인 '켄주' 주카이다. 2013년 인빅터스 게이밍(IG) 코치로
LCK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23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이하 ASCI)서 쉬운 조에 속했다. ASCI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회로서 LCK, LPL, 베트남 VCS, 일본 2부 리그 상위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2022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 2군 팀인 EDG 영이 정상에 올랐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ASCI 그룹 스테이지 B조서 베트남 팀 웨일스 2군 팀인 베이비 웨일스, FPX 2군 팀인 펀플러스 블레이즈, J팀의 2군 팀인 타이베이 브라보와 대결한다. 디알엑스 챌린저스도 D조에서 LDL 서머 준우승팀인 마오징, PSG 탈론 아카데
2023-08-31
과감한 포맷 변화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는 것일까. LEC 지역의 시청 지표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3년을 앞두고 LEC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다. 과거의 유물로 사라졌던 윈터 시즌을 부활시키고, 세 개 시즌을 통합한 시즌 파이널을 신설했다. 한 시즌은 단판제인 정규시즌과 상위 라운드인 그룹 스테이지,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로 진행되며 각 시즌 우승팀 3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3팀이 모여 롤드컵 시드를 결정하는 시즌 파이널을 치른다. 현재 시즌 파이널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청자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G2 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LEC 서머 2023의 평균 시청자는 17만 명으로 지난 해 서머 시즌에 비해 4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만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이 플래시 울브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 LoL 대표팀이 자사 게임단 연습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PL WE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은 대만 대표팀은 탑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 '레스트' 쉬스제, 딥 크로스 게이밍 '하나비' 쑤자샹, 미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포포' 주쥔란, 바텀은 울트라 프라임 '도고' 지우즈좐, '소드아트' 후숴제로 구성됐다.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플래시 울브즈는 2013년 감마니아 베어스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팀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 중이다.최근 한국 피파온라인4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범한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역시 급상승했다. 정규 리그를 통해 꾸준하게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광동 프릭스의 EA챔피언스 컵(EACC) 서머 2022 우승을 시작으로 이어진 피파e콘티넨털 컵(FeCC)에서는 kt 롤스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해 열린 EACC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kt가 연달아 2연패에 성공하며 한국 피파의 맹위를 떨쳤다. 이처럼 아시아 굴지의
2023-08-30
다음 주 경기도 광명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대만 대표팀은 LPL과 PCS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LPL WE 감독인 '워호스' 천주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선수는 '카사' 훙하오쉬안이다. 이번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웨이보 게이밍에 속한 2014년 LMS 마치17에서 데뷔했으며 국제 대회서 한국 팀 킬러였던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LPL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훙하오쉬안은 TES,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거쳐 지난해 12월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했다. 하지만 훙하오쉬안은 LPL 스프링서 주
2018년 리브 샌드박스의 전신인 팀 배틀코믹스에서 데뷔한 탑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은 샌드박스 게이밍 유망주로 활동하다가 2019년 브라질 CBLoL 카붐 e스포츠로 임대돼 한 시즌을 뛰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돌아온 그는 브리온(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1대3 트레이드 때 브리온으로 이적했다. 당시 브리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넘어간 선수가 디알엑스 '페이트' 유수혁.이후 브리온에서 1년 동안 활동한 최의석은 2020년 CBLoL 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1년에는 카붐e스포츠서 페인 게이밍으로 적을 옮긴 최의석은 현재까지 팀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의 T1'이라고 불리는 페인 게이밍은 20
2023-08-29
또 하나의 익숙한 이름이 돌아온다. 주인공은 '원더' 마르틴 한센이다. 프나틱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기존의 주전 탑 라이너인 '오스카리닌' 오스카르 무뇨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원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더'는 2022년부터 프나틱에 소속됐으나 윈터 시즌에서 부진한 뒤 '오스카리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고 결국 지난 5월 팀을 떠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더'의 복귀가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엄청난 경력과 경험 때문이다. '원더'는 그의 커리어 동안 4차례의 LEC 우승, G2 소속으로 한 차례의 MSI 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겐 G2 소속으로 탑 파이크를 활용하는 모습이 가장 유명
태극마크에 대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모두 태극마크를 단 것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보였고,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쵸비' 정지훈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자리기 때문에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다"고 힘줘 말했다. 올해 중국 LPL 징동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이 선전을 다짐했다.이상혁과 정지훈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두 선수는 같은 포지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상혁과 정지훈은 서로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상혁은 "미드 라인에 두 명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며 "서머 시즌에 '쵸비' 정지훈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믿을 만한 선수다. 제가 할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2023-08-28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대회에 나설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김정균 감독이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2 헝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 참석했다.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중국 LoL 팀은 합숙 훈련을 빨리 시작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제 리그가 끝났기 때문에, 출정식 이후 수요일부터 합숙 훈련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합만 맞추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도 "아직 확실한 패치 버전이 나오지 않았고, 중국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생기는 외적인 부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경계하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대표팀.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T1 '케리아' 류민석.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T1 '제우스' 최우제.
28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이 진행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감독을 맡은 '꼬마' 김정균 감독.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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