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제일 좋았어요~'
공군과 MBC게임이 12일 오후 1시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4라운드 4주차 경기를 펼친다. 공군의 막내 변형태와 김태훈이 경기를 앞두고 수다를 떨며 긴장을 풀고 있다.
MBC게임 선수들이 무대에 입장했다.
'에이스 전용석'
MBC게임 각 종족 에이스들만 벤치의 뒷 줄에 앉아있다.
김동현 '오늘은 해낸다!'
프로리그 10-11시즌 4승 13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BC게임 저그 김동현이 1세트에 출전했다.
''변두목' 출격!'
테란 변형태가 공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난감한데~'
김동현이 첫 공격에서 모든 병력을 잃자 표정이 어두워진 MBC게임 박지호 코치.
'시작이 좋다!'
변형태의 승리가 예상되자 공군 박대경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
"필승!"
공군 변형태가 김동현을 제압한 후 1세트 승리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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