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1 오메가 조 경기에서 젠지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DRX는 4연승을 질주했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 지었다. 알파 조, 오메가 조 두 개 조로 나뉘어 스테이지1이 진행되고 있는 VCT 퍼시픽에서 전승을 달리는 팀은 DRX가 유일하다.
올해는 시즌 시작 전에 신인 '플래시백' 조민혁을 콜업했고, '폭시나인' 정재성의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의 변화를 줬다. 이런 변화 후 맞은 첫 대회였던 지난 2024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과 탈론e스포츠를 연달아 꺾으며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젠지에게 0 대 2로 완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후 2024 VCT 퍼시픽 리그를 앞두고 일신상 이유로 로스터에서 조민혁이 빠지며 '베인' 강하빈을 콜업했다. 갑작스러울 수 있는 변화에도 DRX는 시즌 내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팀 시크릿과 첫 경기에 이어, 글로벌e스포츠까지 2 대 0으로 격파했다. 이후 T1에게 2 대 1 역전승을 거뒀고, 젠지와 경기에서는 퍼시픽 킥오프 패배의 아픔을 갚아주는 승리를 거두며 이번 VCT 유일하게 전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