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소속팀 웨이보 게이밍을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으로 이끈 강승록은 LPL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과 결별한 뒤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어 "지난해 올스타전 이후 휴식을 발표했다. 당시 '지쳤다'라기보다 오랜 시간 동안 프로 생활을 하다보니 생활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한 번 휴식을 해보고, 해보면 어떤지 알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강승록은 휴식 기간 동안 생활을 묻자 "개인 방송을 꾸준히 했다. 게임도 하고 경기도 봤다"면서 "프로를 할 때 하지 못했던 다른 선수, 스트리머들과 게임을 한 게 저로서는 즐거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는 프로 생활이 그리운지에 대해선 "프로 생활을 해본 선수라면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경기를 안 본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방송에서 보기 때문에 선수로서 경기 전 긴장감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경기를 하다보면 어떤 선수가 미래에 다가올 즐거운 상황이 보이는데 저도 그런 걸 느끼고 싶다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고 말했다.
강승록은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기대되는 팀은 TES라고 했다. 그는 "TES가 진출하게 됐는데 최근 경기를 봤을 떄 '재키러브' 위원보의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며 "저는 그 선수의 고점이 높다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