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OGN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최종 64개 팀이 선발됐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64개 팀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프라인 예선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참가 제한 없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회 신청이 진행되었으며, 총 230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Team LW RED와 BLUE, 아프리카 프릭스 RED와 Blue, EHOME, 루나틱 하이 (Lunatic-Hai) 등 유명 팀들은 모두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예선 통과 팀의 구성원들은 경쟁전 영웅 랭크 점수 평균 3,900점대에서 4,500점대에 포진해 있으며, 경쟁전 최고 점수 보유자는 4,518점을 기록 중인 콩두 1팀의 김동준 선수로 집계됐다. 더불어 최저 점수는 TEAM Nohmarakaiz의 노민 선수가 2,100점을 기록했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오프라인 예선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상위 12개 팀이 오버워치 APEX에 진출한다. 여기에 해외 초청 4개 팀이 더해져 총 16개 팀이 역사적인 오버워치 APEX의 첫 시즌을 10월 7일부터 맞이하게 된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APEX에 게임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