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 올스타전] 유럽, 20킬 차이로 터키 격파! 첫 승 신고

[롤 올스타전] 유럽, 20킬 차이로 터키 격파! 첫 승 신고
[롤 올스타전] 유럽, 20킬 차이로 터키 격파! 첫 승 신고
[롤 올스타전] 유럽, 20킬 차이로 터키 격파! 첫 승 신고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2일차
▶A조 유럽 승-패 터키
1세트 유럽 승 < 소환사의협곡 > 터키

유럽 올스타가 초반부터 킬 격차를 벌린 끝에 27분 만에 20킬 차이로 터키 올스타를 제압했다.

유럽 올스타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NA LCS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7 2일차 A조 터키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초반 우위를 앞세워 연속 킬을 쌓아갔고 킬 스코어 23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유럽 올스타는 2레벨에 레드와 블루 버프를 모두 챙기고 상단으로 올라온 'Jankos' 마르친 얀코프스키의 카직스가 이동 스킬이 빠진 'Thaldrin' 버크 데미르의 나르를 집중 공략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6분에 얀코프스키가 다시 상단으로 합류하면서 다이브를 시도해 나르의 체력을 빼놓은 유럽은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의 제라스가 비전 의식을 적중시켜 킬을 추가했다.

8분에 하단으로 이동한 유럽 선수들은 카직스의 화력을 앞세워 터키의 하단 듀오를 제압하면서 4대0으로 앞서 나갔다. 10분에 'Rekkles' 마틴 라르손의 트리스타나가 'Zeitnot' 버르카이 아시쿠준의 진을 두드렸고 'IgNar' 이동근의 탐 켄치가 스크라지의 제라스를 집어 삼키면서 심연의 통로로 이동해 마무리하려 했지만 스킬이 모두 빗나가면서 역습을 당했지만 중단에서 얀코프스키의 카직스가 'Stomaged' 쿠르칸 군고르의 자르반 4세를 끊어냈고 하단에서 또 다시 2킬을 챙기며 7대2로 격차를 벌렸다.

14분에 중앙 지역으로 4명이 합류한 유럽은 라르손의 트리스타나가 앞으로 점프를 뛰면서 화끈하게 화력을 쏟아 부었고 연계 공격을 통해 3명을 잡아내면서 11대2로 앞서 갔다.

터키의 정글 지역에 마음 놓고 들어가도 될 정도로 화력을 갖춘 유럽은 트런들을 끊어낸 뒤 나르와 말자하를 제압했고 킬을 따내기 위해 합류한 자르반 4세까지 제거하면서 20분 만에 14킬 차이로 달아났다.

23분에 터키의 정글 지역에서 군고르의 자르반 4세를 끊어낸 유럽은 손쉽게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하단으로 치고 들어간 유럽은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싸움을 걸었고 터키의 집중 공격을 잡은 라르손의 트리스타나가 잡혔지만 남은 선수들이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