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것이 아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것이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운세는 비과학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많으므로 재미에 초첨을 맞춰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편집자 주>
1998년 3월 15일에 태어난 진에어 그린윙스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선수의 신년 운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박진성 선수는 데뷔 2년 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인데요. 2018년엔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 운세에 따르면 박진성 선수는 2018년에 점진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퍼뜨리고, 눈에 띄지 않게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지혜롭고 차분한 장점 덕에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할 것이라고요. 때로는 행동이 너무 느리다고 평가 받을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통해 여유를 부리는 것이니 끝내는 모두가 부러워 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의 도약으로 큰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옵니다. 마음 속에 상상으로 그려 왔던 일들이 현실에 반영되는, 꿈과 현실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요. 다만 큰 운이 들어오는만큼 현실과 이상의 균형을 맞추고, 큰 준비를 해야 한다니 여느 때보다 더욱 노력하고 정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박진성 선수에게 중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성과가 발생함에 따라 매우 강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거짓된 주변의 부추김에 좌초될 수 있다고요.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며 거짓에 현혹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담금질 해야 합니다.
겸손한 자세를 재물운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일관되게 현실을 살아간다면 풍족함을 누리게 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자만이 지나치거나 나태해지면 들어올 재물이 도중에 빠져나갈 수도 있다고요. 겸손과 노력이 이상을 실현시키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