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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미쳐 날뛴' 올라프 앞세운 킹존, 26분 만에 SKT 제압! 11승째

[롤챔스] '미쳐 날뛴' 올라프 앞세운 킹존, 26분 만에 SKT 제압! 11승째
[롤챔스] '미쳐 날뛴' 올라프 앞세운 킹존, 26분 만에 SKT 제압! 11승째
[롤챔스] '미쳐 날뛴' 올라프 앞세운 킹존, 26분 만에 SKT 제압! 11승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3주차
▶킹존 드래곤X 2대 0 SK텔레콤 T1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2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킹존 드래곤X가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가 초반부터 킬을 싹쓸이하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SK텔레콤을 26분 만에 완파했다.

킹존 드래곤X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한왕호가 올라프로 가장 많은 데미지를 넣는 활약을 펼치면서 완승을 거뒀다.

킹존은 5분에 '비디디' 곽보성의 갈리오가 듀란드의 방패를 쓰고 점멸로 파고 들면서 '페이커' 이상혁의 갱플랭크에게 도발을 걸었고 근처에 있던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가 도끼를 적중시켜 첫 킬을 냈다.

이상혁의 갱플랭크가 다시 라인에 복귀하자 곽보성의 갈리오가 도발을 적중시키면서 또 다시 체력을 빼놓은 킹존은 갱플랭크를 살리기 위해 '블라썸' 박범찬의 카밀과 '운타라' 박의진의 초가스가 합류하자 한왕호의 올라프, 김동하의 사이온이 합류하면서 카밀과 갱플랭크를 모두 잡아냈다. 6분에 SK텔레콤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진입한 한왕호의 올라프는 박범찬의 카밀을 두드려 체력을 빼놓았고 추격하면서 킬로 연결시켰다.

10분에 SK텔레콤이 하단에서 '울프' 이재완의 레오나가 흑점 폭발을 쓰면서 '고릴라' 강범현의 라칸을 잡아냈지만 킹존은 곽보성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합류하면서 레오나를 끊어냈다.

킹존은 11분에 중앙 지역 합류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이상혁의 갱플랭크를 집중 공격하며 포탑 뒤로 빠지게 만든 킹존은 한왕호의 올리프와 곽보성의 갈리오가 박의진의 초가스, 박범찬의 카밀, 이재완의 레오나를 잡아내면서 8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SK텔레콤은 킬 스코어를 좁히기 위해 하단에서 싸움을 걸었다. 이재완의 레오나가 킹존의 하단 듀오에게 정확하게 흑점 폭발을 썼고 그 위로 이상혁의 갱플랭크가 포탄 세례를 적중시키면서 체력을 빼놓았다. 박범찬의 카밀이 강범현의 라칸을 끊어내긴 했지만 체력이 별로 없던 '프레이' 김종인의 자야를 잡으려고 무리했다가 카밀과 갱플랭크가 모두 잡히면서 킬 스코어 차이가 오히려 벌어졌다.

킹존은 SK텔레콤의 위쪽 정글 지역에서 연달아 싸움을 걸었고 카밀과 레오나를 잡아냈고 외곽 2차 포탑도 깼다. SK텔레콤이 5명이 모이면서 회심의 일격을 노렸지만 곽보성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넘어온 뒤 도발을 3명에게 걸면서 받아쳤고 또다시 카밀을 끊어내면서 14대4로 10킬 차이를 냈다.

22분에 이즈리얼과 카밀을 잡아낸 킹존은 무난하게 내셔 남작을 챙겼고 지휘관의 깃발을 강화된 대포 미니언에게 사용하면서 중앙 억제기를 손쉽게 깼다. 하단과 상단을 차례로 무너뜨린 킹존은 이즈리얼과 초가스를 제압했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면서 26분 만에 2세트도 가져갔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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