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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지역별 선발전 일정 어떻게 되나

7일 인천 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한국의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사진=한국e스포츠협회 페이스북 발췌).
7일 인천 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한국의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사진=한국e스포츠협회 페이스북 발췌).
젠지 e스포츠 최우범 감독이 이끌고 '페이커' 이상혁, '스코어' 고동빈 등 인기 선수들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는 지역 예선을 치른 뒤 오는 8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본선을 치르면서 열띤 경합에 들어간다.

한국은 지난 5월말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클래시 로얄, 아레나 오브 발러(판타스톰),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등 6개 종목의 선수들을 선발한 바 있다.

6개 종목의 태극 전사들은 아시안 게임 주최측이 짜놓은 예선 일정을 소화하면서 메달 사냥에 돌입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6월8일부터 10일까지 홍콩에서 동아시아 지역 예선이 펼쳐지며 6일부터 15일까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중앙 아시아와 서아시아 지역 예선은 온라인 상으로 대표 선발이 진행된다.

클래시 로얄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전 지역 선수들이 홍콩에 모여 예선을 치르며 아레나 오브 발러는 13일과 14일 홍콩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프로에볼루션 사커 2018은 15일과 17일 중국 창저우에서 동아시아 예선을 치르며 나머지 지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2는 10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에서 전 지역 예선을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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