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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목표는 전승 4강' 한국, 전 라인 터뜨리며 베트남 격파! 5연승

[아시안 게임] '목표는 전승 4강' 한국, 전 라인 터뜨리며 베트남 격파! 5연승
[아시안 게임] '목표는 전승 4강' 한국, 전 라인 터뜨리며 베트남 격파! 5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조별 풀리그 A조
▶한국 승 < 소환사의협곡 > 베트남

한국이 라인전 단계부터 베트남을 압박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28일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브리트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조별 풀리그 2일차 베트남 전에서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첫 킬을 시작으로 전 라인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의 목표는 전승이다.

6분 경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트런들의 초반 강세를 활용해 베트남의 핵심 픽인 그레이브즈를 잡아냈다. 한국은 10분 경 바다의 드래곤을 내준 대신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며 운영의 폭을 넓혔다.

한국은 라이즈가 귀환한 틈을 타 협곡의 전령으로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더 나아가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중단을 수비하러 온 'Yi Jin' 위엔 레 하이 당에게 솔로킬을 올리며 눈덩이를 크게 굴렸다.

한왕호의 합류로 바루스를 처치한 한국은 순간이동으로 뒤를 잡은 라이즈를 먼저 녹여냈다. 이어 하단 1차 포탑을 철거, 브라움을 추가로 처치하며 압박 속도를 높였다.

한국은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을 하단에 배치해 2차 포탑을 두드렸다. 상단에선 4대5의 불리한 구도로 교전이 열렸으나 라이즈를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다만 17분 경 하단을 깊게 압박하던 김기인과 이상혁이 잡혀 속도가 한층 더뎌졌다.

18분 경 상단 교전에서 한왕호가 잡혔고, 한국은 하단 1차 포탑을 허용했다. 하지만 우위는 흔들리지 않았다. 베트남의 이니시에이팅을 흘려 보낸 한국은 22분 경 상단으로 이동, 'Warzone' 두안 판 은고크를 처치하며 점수를 쌓았다.

대지의 드래곤을 사냥한 한국은 26분 경 피해없이 내셔 남작을 획득했다. 28분 경 하단에선 위기에 몰린 이상혁을 구출, 역으로 그레이브즈를 처치해 수적 우위를 벌렸다. 한국은 이어진 교전에서 베트남을 전멸시켰고,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그리고 29분 경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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