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재단(EWCF)은 9일(한국 시각) 글로벌 e스포츠의 다양성을 반영해 16개 종목을 채택했다.
EWCF에 따르면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ENC는 예선부터 시작한다. 예선은 10만 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할 거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본선에 참가하는 선수, 게임단, 국가대표팀을 위해 4,500만 달러(한화 약 666억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16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코치에게 직접 지급되는 상금은 총 2,000만 달러(한화 약 296억 원)다. 특정 종목 우승 선수는 개인전, 팀전 참가와 상관없이 5만 달러(한화 약 7,400만 원)를 받는다. 2위는 3만 달러, 3위는 만 달러이며 이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선수를 ENC에 출전시키는 게임단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마련됐다. 500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 규모인 인센티브서 게임단은 소속 선수의 대회 성적에 연계된 보상을 받는다. 만약에 선수가 16위 안에 들어가면 해당 게임단은 선수 상금의 40%를 인센티브 보너스로 받게 된다.
EWCF 최고 게임 책임자(CGO)인 파비안 쇼이어만은 "ENC 2026의 전체 게임 라인업은 인기 있는 타이틀만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아니다"라며 "가능한 폭넓은 영향력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수백만 명을 위한 공유 무대를 만들고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