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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코믹스-MVP 승강전 2세트, 22분 7초로 되돌린다

배틀 코믹스-MVP 승강전 2세트, 22분 7초로 되돌린다
배틀 코믹스와 MVP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승강전 최종전 2세트에서 크로노 브레이크가 선언됐다.

배틀 코믹스와 MVP는 2세트에서 킬 스코어 1대1 상황인 22분 경에 상단에서 교전을 벌였다. 배틀 코믹스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의 라이즈가 룬감옥으로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의 아트록스를 묶으면서 싸움이 벌어졌고 중단에 있던 MVP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를 쓰면서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의 애쉬와 함께 상단으로 이동했다.

전투에서는 배틀 코믹스가 큰 이득을 챙겼다. 안준형의 아트록스를 잡아낸 뒤 도망가던 MVP 선수들 2명의 퇴로로 라이즈가 공간 왜곡을 쓰면서 2명을 더 제거한 것. 킬 스코어 4대2로 앞선 배틀 코믹스가 눈덩이를 불려갈 수 있는 결과였다.

하지만 MVP가 이의를 제기했다. 정종빈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를 쓰고 상단으로 합류한 뒤 W스킬인 집어삼키기/역류가 쓰이면서 당장 쓸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된 것. MVP는 그로 인해 탐 켄치가 아트록스를 집어삼키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배틀 코믹스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22분 7초로 경기를 돌렸다.

크로노 브레이크를 통해 22분 7초부터 재개된 경기에서는 교전이 일어나지 않았고 킬 스코어도 1대1로 유지된 채 이어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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