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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서 신기술 스포츠 만난다

로봇-VR-인공지능 대결 등 미래 엔터테인먼트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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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대표 이정준. 이하 WCG)가 신기술에 기반해 미래 스포츠 영역을 개척하는 '뉴호라이즌(New Horizons)' 부문의 세부 분야를 공개했다.

WCG 2019 시안은 과거 WCG의 명성을 이어가면서도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WCG의 귀환을 예고한 바 있다. 새로워진 WCG의 가장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가 바로 '뉴호라이즌’ 종목이다.

WCG의 뉴호라이즌 종목 신설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래 스포츠 영역을 구축하고 누구든 쉽게 보고 즐기며 새로운 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놀이문화의 구축이다. 오는 7월 시안에서 열리는 WCG에서는 로봇, AI, VR, 스크래치 등 총 4개 종목을 만날 수 있다.

로봇 대전 분야에서는 세계적 전투 로봇 개발사인 GJS ROBOT과 손잡고 WCG 로봇 파이팅 챔피언십:갱커 아레나'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신체 동작을 인식하는 갱커 EX라는 로봇을 활용해 개최된다. 진화한 모션 컨트롤 기술을 스포츠화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영화 '리얼스틸'과 같은 로봇 격투 대회의 현실판을 WCG 2019 시안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WCG AI 마스터즈는 풋살 경기의 룰과 규정에 따라 자신이 개발한 AI 축구팀을 구성해 경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WCG가 구축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손쉽게 설계된 딥러닝을 통해 AI의 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참가 자격은 AI를 연구하고 학습하는 모든 사람으로, 이미 예선에서 38개국 100개팀 이상의 참가 신청을 마쳤다.

WCG VR 챔피언십은 VR게임으로 즐기는 e스포츠로, 페이저락 인터랙티브(Phaser Lock Interactive, PLI)가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VR게임인 '파이널 어설트'로 진행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옵저버 기능과 MR 방송이 가장 주목할만한 볼거리다. VR 챔피언십은 권역별 스트리머 대상 방송 예선을 통해 WCG 2019 시안 본행사에서 맞붙을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의 대표 선발을 완료했다.

WCG 스크래치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는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3.0과 레고 에듀케이션의 새로운 키트를 활용해 상상하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 대회가 개최된다. 스크래치의 창시자인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미디어랩의 미첼 레스닉 교수가 직접 참여하여 개최도시인 시안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의 창의력 함양과 새로운 영감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CG 이정준 대표는 "새로 선보이는 WCG는 게임대회로 인식되는 기존 e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뉴호라이즌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을 그리며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WCG 2019 시안 본행사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에서 개최된다. WCG는 현재 게임 스포츠 부문에서 111개국 약 4만 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참가 신청에 몰려 전세계 e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가별 예선을 통해 권역별 예선에 참가할 270여명의 선수를 선발한 데 이어, 오는 5월 27일부터 서울을 필두로 아시아, 북미, 유럽, 중국 등 4개 권역에서 WCG 2019 시안 본대회에 진출할 선수들을 최종 선발하는 권역별 결선이 진행된다. WCG는 게임 스포츠, 뉴호라이즌 부문 외에도,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e스포츠 컨퍼런스,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페스티벌의 세부 내용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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