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인천 대표 선발을 위한 인천 본선 경기를 27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5일 13시까지로 공식 사이트(http://incheongame.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종목은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개인전인 카트라이더와 클럽 오디션이다. 모집 인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는 16팀(팀당 5인), 배틀그라운드 20팀(팀당 4인), 카트라이더 32인, 클럽오디션 32인이다.

인천 본선 경기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인천 남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우승팀은 KeG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선발 후부터 대회 전 2주 동안 훈련이 지원된다. 이외에 종목별 입상자들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자세한 참가 규정 및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