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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스 오브 러브, 베가 스쿼드론 꺾고 롤드컵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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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에 진출한 유니콘 스 오브 러브(사진=유니콘스 오브 러브 페이스북 발췌).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풀세트 접전 끝에 베가 스쿼드론을 3대2로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했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16일(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리그 오브 레전드 콘티넨탈 리그(이하 LCL) 스튜디오에서 열린 LCL 2019 서머 결승전에서 베가 스쿼드론을 잡아내고 롤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들어 유럽 지역에서 활동했던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2019년 프랜차이즈 도입 과정에서 탈락한 뒤 러시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서머 정규 시즌부터 참가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12승2패로 갬빗 e스포츠와 타이를 이뤘지만 순위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2위로 마무리했다. 4강전에서 엘리멘츠 프로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온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베가 스쿼드론까지 격파하면서 처음으로 롤드컵에 나갈 기회를 잡았다.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1세트에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킬 스코어 1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가렌과 유미 조합도 제 역할을 다했고 깜짝 카드로 선택한 정글러 챔피언인 카직스 또한 4킬을 챙기면서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초반에 킬을 챙기긴 했지만 베가 스쿼드론에게 내내 골드 획득량에서 뒤처졌던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25분에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한 뒤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따라잡는 듯했지만 30분에 열린 교전에서 대패했다. 하지만 38분에 장로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압박했고 억제기도 파괴했던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상대 진영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패했다.

2세트에서 접전을 펼치다가 패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3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 징크스와 쓰레쉬를 조합한 베가 스쿼드론에게 킬을 허용했고 1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킬 스코어 4대27로 대패했다.

4세트에서 베가 스쿼드론이 원거리 딜러 자리에 카서스를 넣으면서 변수를 만들자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정석적인 조합을 꺼내 들어 반격했다. 미드 라이너 'Nomanz' 레브 약신의 블라디미르가 5킬 노데스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AHaHaCiK' 키릴 스크보르초프의 카직스가 4킬을 가져가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2로 만들었다.

5세트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미드 라이너 챔피언으로 모데카이저를 가져갔고 원거리 딜러 자리에는 신드라를 넣으면서 변화를 줬다. 레브 약신의 모데카이저가 베가 스쿼드론의 2인 협공을 받아내면서 2킬을 챙기며 기분 좋게 풀어간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21분과 23분에 연달아 열린 두 번의 전투에서 모두 에이스를 따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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