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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3개 투어 공동 주관대회' 첫 날 일본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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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히라 슈고. 사진=신한금융그룹
19일 인천 소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등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이 막을 올렸다.

총 18개국 13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한국 국적의 선수는 총 63명이 출전했고, 뒤를 이어 일본 국적의 선수들이 총 21명 출전했다. 태국 선수는 12명, 호주 선수는 10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샷 대결을 펼친 가운데, 대회 1라운드에서는 JGTO를 주무대로 하는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지난해 JGTO 상금왕 이마히라 슈고(일본)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리더보드 상단에 올랐다.

뒤를 이어 JGTO를 주무대로 하며 올 시즌 장타 1위를 기록중인 재미교포 김찬이 버디 9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태희가 힘을 냈다. 지난해 제네시스 오픈 우승에 이어 올 시즌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큰 무대에 강한 이태희는 대회 첫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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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사진=신한금융그룹
이태희는 이원준(호주), 스콧 빈센트(짐바브웨)와 함께 4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코리안투어로 돌아온 이수민과 올 시즌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 서요섭, SK텔레콤 우승자 함정우와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의 김우현 등이 3언더파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리더보드 상단은 JGTO를 주무대로 하는 일본파 선수들이 장악했지만, 톱10에는 한국 선수의 수가 가장 많다.

톱10 총 13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는 총 5명이다. 뒤를 이어 일본 국적의 선수가 3명, 미국 국적의 선수는 2명, 짐바브웨 1명, 남아공 1명 등이다.

국내 최초로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군 전역 후 첫 복귀전을 치르는 노승열은 대회 첫 날 4오버파를 기록하며 컷탈락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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