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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디토네이터, 패자부활전 15위로 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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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네이터(사진=중계방송 캡처).
디토네이터가 패자부활전을 15위로 마감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디토네이터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19 조별리그 패자부활전에서 20점을 추가하며 총 38점을 기록했다. 전반 라운드 7점만을 챙기며 부진했던 디토네이터는 5라운드에서 8킬을 올리며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6라운드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VC 게이밍이 총 93점으로 패자부활전 1위를 기록했고 레드 카니지가 마지막 라운드 치킨으로 극적으로 준결승 행에 합류했다.

사녹에서 시작된 4라운드, 수송기는 남북으로 맵을 가로질렀고 첫 자기장은 나캄을 끼고 남서쪽에 형성됐다. 남쪽에서 출발한 디토네이터는 중앙으로 파고들어 럼블러즈와 부딪혔고 한 명을 잃었지만 인팬트리의 공격까지 이어지며 럼블러즈가 탈락했다.

디토네이터는 남쪽 난전에 휩쓸리며 '히카리' 김동환만이 살아남았고 결국 김동환이 자기장에 탈락하며 8위를 기록했다. 안전구역에 QM과 리퀴드가 자리를 잡은 상황, VC가 인팬트리를 무너뜨리며 네 팀만이 남았다. VC가 또 한 번 괴력을 뽐내며 한 팀씩 정리해 나갔고 10킬과 함께 두 번째 치킨을 가져갔다.

미라마에서 치러진 5라운드 자기장은 추마세라와 로스 레오네스를 끼고 형성됐다. 자기장이 추마세라 서쪽으로 형성되며 디토네이터는 인원을 나눠 안전구역 서쪽을 넓게 장악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추마세라를 중심으로 좁아졌고 디토네이터는 북서쪽으로 진입해 라스칼 제스터를 공격해 정리했고 연이어 크로우크라우드와 맞붙으며 '아쿠아5' 유상호가 활약하며 7킬 째를 가져갔다.

전투력을 뽐낸 디토네이터지만 자기장은 계속해서 디토네이터를 빗나갔고 결국 인팬트리에 쓰러지며 킬 포인트 8점으로 5라운드를 마쳤다. 추마세라 안쪽에 여러 팀이 촘촘히 모여들어 교전을 벌였고 하위권 팀들이 저력을 보여주며 킬을 올렸다. 치열한 교전 끝에 GEX가 수적 우위를 살려 W클릭을 정리하며 첫 치킨을 차지했다.

6라운드 수송기는 캄포 밀리타르에서 바예 델 마르로 지나갔고 자기장은 대륙 남단으로 치우쳤다. 디토네이터는 초반 두 명을 잃고 어려운 싸움을 치러야 했다. 자기장은 추마세라로 남쪽으로 좁혀졌고 네 번째 자기장이 북쪽으로 이동하며 디토네이터는 자기장을 이겨내지 못하고 전멸하며 대회 탈락이 확정됐다.

좁은 안전구역에서 교전이 벌어지며 탈락 팀이 빠르게 발생했다. 아틀레티코와 크로우크라우드는 협공으로 준결승 진출을 걸고 여러 팀들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중하위권의 아틀레티코와 레드 카니즈가 살아남아 포인트를 챙기며 역전을 노렸다. 마지막 세 팀이 남은 상황에서 레드 카니즈가 아틀레티코를 쓰러뜨렸고 QM까지 정리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19 조별리그 패자부활전 경기 결과
1위 VC 게이밍 (중국) 93점 - 준결승 진출
2위 QM 게이밍 (중국) 71점 - 준결승 진출
3위 글로벌 e스포츠 엑셋 (대만) 71점 - 준결승 진출
4위 럼블러즈 (동남아) 69점 - 준결승 진출
5위 W클릭 (남미) 60점 - 준결승 진출
6위 레드 카니즈 (남미) 58점 - 준결승 진출
7위 인팬트리 클랜 (중국) 57점 - 준결승 진출
8위 선시스터 (일본) 54점 - 준결승 진출
9위 아틀레티코 e스포츠 (호주) 53점 - 탈락
10위 크로우크라우드 (유렵) 52점 - 탈락
11위 리퀴드 (유럽) 49점 - 탈락
12위 아머리 게이밍 (동남아) 44점 - 탈락
13위 라스칼 제스터 (일본) 40점 - 탈락
14위 엔비 (유럽) 39점 - 탈락
15위 디토네이터 (한국) 38점 - 탈락
16위 G2 e스포츠 (유럽) 32점 - 탈락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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