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경기 종료 직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LCK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클템' 이현우와 김동준 해설위원, 박지선 통역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 된다. 첫 방송에는 게스트로 중국 LPL에서 활약 중인 '더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이 전격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한다.
SNL은 라이엇 게임즈가 최초로 시도하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으로 크게 4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우선 한 주간의 이슈-헤드라인은 해당 주간 LCK를 달군 이슈들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이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코너다.
대망의 첫 방송은 16일 T1와 젠지 간의 빅 매치 이후 라이브로 진행되며 트위치, 유튜브 등 기존 LCK 공식 온라인 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