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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프나틱, 3대1로 OG 격파! 준결승서 매드 라이온스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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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겐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프나틱(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프나틱이 오리겐을 3대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라갔다.

프나틱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스프링 포스트 시즌 1라운드에서 오리겐을 3대1로 격파했다. 프나틱은 오는 12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매드 라이온스와 결승전 직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프나틱은 1세트에서 야스오와 그라가스 조합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낙승을 거뒀다. 7분에 상단 다이브를 통해 2킬을 챙기면서 앞서간 프나틱은 12분에 포탑 다이브를 한 차례 더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16분에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끼고 OG가 싸움을 걸어 오자 죽을 뻔했던 세나를 질리언이 시간 역행으로 살려내는 동안 'Nemesis' 팀 리포브세크의 야스오가 포탑으로 파고 들어 킬을 추가했다. 18분에 중앙으로 밀고 들어간 프나틱은 자크가 OG 선수들을 띄우자 야스오가 최후의 숨결로 호응하면서 4명을 잡아냈고 26분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도 야스오가 킬을 챙기면서 대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프나틱은 오른, 리 신, 다이애나, 세나, 질리언을 가져갔고 오리겐은 갱플랭크, 올라프, 럼블, 이즈리얼, 유미를 조합했다. 9분 만에 상단에서 OG의 올라프를 잡아내며 첫 킬을 올린 프나틱은 하단 1차 다이브를 통해 3명을 잡아냈고 2차 다이브로 2킬을 추가했다. 21분에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적중시키면서 갱플랭크를 잡아낸 프나틱은 추격전을 통해 이즈리얼까지 제거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프나틱은 상단 정글 지역에서 이즈리얼을 끊어낸 뒤 중앙 돌파 과정에서 리포브세크의 다이애나가 3명을 묶으면서 싸움을 열었고 대승을 거두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에서 갱플랭크와 올라프, 아지르, 세나, 트런들을 조합한 프나틱은 마오카이와 그라가스, 키아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들고 나온 오리겐에게 패했다. 4분에 하단에서 트런들을 내준 프나틱은 6분에 중앙에서 전투를 벌여 2킬씩 나눠가지며 균형을 맞추는 듯했다. 하지만 7분에 벌어진 교전에서 아펠리오스와 그라가스에게 올라프와 트런들이 연달아 잡히면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단에서 연달아 킬을 내준 프나틱은 중단 포탑이 먼저 파괴됐고 23분에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열었다가 아펠리오스에게 호되게 당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33분 상단 교전에서 패하며 킬 스코어 6대24가 될 정도로 어려워졌던 프나틱은 버티기에 들어가며 42분까지 저항해봤지만 교전에서 대패하면서 한 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서 아트록스, 그라가스, 카시오페아, 세나, 탐 켄치를 조합한 프나틱은 오리겐의 갱플랭크, 렉사이, 럼블, 아펠리오스, 쓰레쉬 조합에게 휘둘리면서 초반에 연속 킬을 허용했다. 상단과 하단에서 연달아 전투에서 패한 프나틱은 13분 만에 하단 외곽 포탑이 파괴되면서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다. 중앙 전투에서 두 번 더 패하는 과정에서 OG의 아펠리오스에게 5킬이나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던 프나틱은 26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Bwipo' 가브리엘 라우의 아트록스가 아펠리오스를 끊으면서 3명을 더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달고 하단으로 몰아친 프나틱은 억제기 3개를 모두 파괴한 뒤 두 번의 도전 끝에 오리겐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3대1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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