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DRX '쵸비' 정지훈 "'치속' 코르키는 '기인'에게 영감 얻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05184829035773cf949c6b9123811052.jpg&nmt=27)
DRX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치명적 속로 룬을 택한 코르키를 들고 나와 설해원 프린스의 '미키' 손영민의 사일러스에게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정지훈은 "서머 시작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6연승까지 이어갔다. 이기니까 기분 좋고 자신감도 더 생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머딩거를 금지시키면서 바루스를 풀어준 이유를 묻자 정지훈은 "설해원 프린스가 새로운 조합으로 하단 듀오를 꾸렸길래 변수가 될 수 있는 하이머딩거와 같은 챔피언을 금지했다"라고 설명했다.
분당 10개의 CS를 넘기면서 "만들어 먹는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정지훈은 "상대를 밀어 넣고 상대 팀 정글에 위치한 칼날부리를 야무지게 잡고 나오면 그 수치를 얻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1라운드에 세 경기가 남았는데 모두 이기고 2라운드까지 기세를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