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이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성남 락스로 활동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0 e스포츠 게임단 운영지원 사업에 락스를 선정했다. 락스는 성남시와 함께 2020년 게임과 e스포츠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은수미 성남시장 및 성남시청 관계자와 락스 게임단은 지난 3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양구 성남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부장의 락스 소개를 시작으로 성남시 및 성남산업진흥원의 2020년 e스포츠 게임단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박인재 감독의 소감 발표, 은수미 시장의 지원금 판넬 전달로 이어졌다.
특히 락스의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의 철권 게임 대결을 지켜보던 은수미 시장은 직접 조이스틱을 잡기도 했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과 박병호 성남산업진흥원 사업추진본부장은 올 하반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성남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등에 참가할 락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