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 3 대 1 DRX '찬' 박찬화
1세트 노영진 1 대 5 박찬화
2세트 노영진 6 대 1 박찬화
4세트 노영진 3 대 2 박찬화
홀란-레이카르트-모드리치를 앞세운 '노이즈' 노영진이 실수를 반복한 박찬화를 무너뜨리며 '킹슬레이어'에 어울리는 활약과 함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결승 진출전에서 BNK 피어엑스의 '노이즈' 노영진'이 DRX의 '찬' 박찬화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찬' 박찬화는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나폴리 중심의 스쿼드를, '노이즈' 노영진은 맨체스터 시티와 밀라노 FC 중심의 스쿼드를 각각 꺼낸 가운데 진행된 1세트, 초반 중원 싸움서 먼저 공을 잡은 노영진이 수비가 없던 홀란 쪽으로 공을 보내며 12분 만에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27분경 다시 한 번 홀란의 장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노렸으나 키퍼에 막혔다. 공의 터치에 실수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박찬화는 전반 추가시간 크바라츠헬리아의 강한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을 시작한 박찬화가 크바라츠헬리아의 전방 크로스를 함시크로 골 안으로 차 넣고 역전에 성공했으며, 10여분 뒤 알론소가 감아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함시크와 크바라츠헬리아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으며 추가 시간까지 노영진의 반격을 차분히 막아내며 5:1로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홀란의 득점으로 노영진이 선취점을 가져갔으며 6분 뒤 상대의 공을 빼내며 홀란이 추가 골도 기록했다. 33분에는 코너킥을 홀란의 머리에 맞춰 해트트릭을 완성했으며,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박찬화를 강하게 압박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다시 기회를 잡은 노영진은 테베즈에서 공을 넘겨받은 레이카르트가 키퍼까지 제치며 4번째 득점을 밀어 넣었으며, 63분경 박찬화의 공격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뒤 바로 반격에 나서 테베스의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다. 80분경 함시크의 득점으로 박찬화가 한 점을 따라 붙었으나 3분 만에 다시 한 번 코너킥을 홀란의 머리에 맞춰 5점 차이를 유지하며 6:1로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3세트는 초반 두 선수의 힘겨루기가 이어진 가운데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레이카르트가 골문 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20분 만에 노영진이 선취점을 기록했다. 박찬화가 꾸준히 반격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노영진의 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전반전은 1:0으로 끝났다.
후반전 초반에도 노영진의 볼을 잡은 시간이 이어지며 프리킥 찬스도 얻었으나 이를 저지한 박찬화가 코너킥을 블랑에 연결해 63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노영진은 흔들리지 않고 다시 한 번 홀란의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으며, 박찬화의 로드리가 날린 슛도 키퍼가 막아냈다.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진 상황서 박찬화가 마지막 공격 찬스를 잡는 듯 했으나 이를 노영진이 저지하며 2:1로 승리, 결승 진출까지 한 세트 만을 남겨두게 됐다.
4세트 첫 공격이 실패로 끝나는 듯 했던 노영진은 수비의 공 처리 단계를 끊고 알바레스에 넘겨 5분 만에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 28분경 상대 진영서 선수들이 엉킨 상황을 이용해 공을 빼낸 뒤 홀란에 패스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으며,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상대 진영에 들어섰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전에도 박찬화의 볼처리에서 실수가 나오며 홀란에 공이 이어져 54분경 노영진이 3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으나 박찬화는 포기하지 않았다. 박찬화가 함시크를 중심으로 필사적으로 공세에 나서 78분경 첫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뒤 4분 뒤 다시 한 골을 밀어 넣었다. 노영진의 공격을 저지한 뒤 반격에 나선 박찬화는 추가 시간에 원샷플레이를 시도했으나 노영진이 이를 저지하며 결국 박찬화의 희망을 무너뜨리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